이호준 | 李昊俊 | Lee Hojoon - NC 다이노스 No. ★
출생
1976년 2월 8일 (48세)
광주광역시 동구
국적
대한민국
학력
광주중앙초등학교 (졸업)
충장중학교 (졸업)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
호남대학교 문화예술체육대학 (스포츠레저학 / 학사)
신체
187cm, 95kg, O형
포지션
투수 → 1루수, 지명타자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94년 고졸 연고구단 자유계약 (해태)
소속팀
해태 타이거즈 (1994~2000)
SK 와이번스 (2000~2012)
NC 다이노스 (2013~2017)
지도자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 타격코치 (2018)
NC 다이노스 1군 타격코치 (2019~2021)
LG 트윈스 1군 타격코치 (2022~2023)
LG 트윈스 1군 QC코치 (2024)
LG 트윈스 1군 수석코치 (2024)
NC 다이노스 감독 (2025~)
계약
2025 - 2027 / 14억 원
연봉
2025 / 3억 원
병역
공익근무요원 (2006~2007)
경력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2016~2017)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이자 現 NC 다이노스 감독.
해태 타이거즈 시절 유망주 투수로 주목 받기도 했으나 부진하여 타자로 전향하였고, 타격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던 중 SK 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이적 직후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팀의 중심타자이자 간판스타로 거듭나며 팀의 왕조 구축에도 기여했다. 이후 신생팀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여 든든한 베테랑이자, 간판스타로 팀의 구심점이 되어 빠르게 강팀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은퇴 후 코치로서도 타격코치로 두 번의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현재 KBO를 대표하는 명코치로 거듭났다. 2024시즌 종료 후 3년 14억의 조건으로 NC 다이노스 역대 4번째 감독으로 부임했다.
로또준, 인생은 이호준처럼, 호부지 등의 별명으로 유명하다.
가장 널리 알려진 별명은 '로또준'. 원래는 전성기 시절 '타점을 로또맞듯이 쓸어담는다' 라는 긍정적인 의미로 로또준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FA 계약 이후에는 부상과 하락세로 인해 한창 부진한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잊을만하면 가끔 터지는 뜬금포로 인해 나온 별명. SK 와이번스 시절에는 '34억짜리 경비원'으로 불렸다. 또한 FA 계약 이후 팀에게 너무 피해를 줬기에 또르노빌, 또쿠시마라고도 불렸으며, 워낙 SK 팬들의 애증의 대상으로 유명해서 야갤에서는 반어적 의미로 '씹솩의 소울'로 불렸다. 하지만 2012년 이후에는 팀에서 최정과 함께 거의 유일하게 쓸 만한 타자가 되어버려서, 진심으로 'SK의 쏘울'이 되었다.
NC 다이노스 이적 후에는 디시 NC 다이노스 갤러리에서 유래한 별명으로 '호부지'가 있다. 이는 호준+아부지의 합성어로, 젊은 타자들의 아버지 역할이자 선수단의 가장으로서 꾸역꾸역 타점을 벌어다가 팀을 먹여살리는 선수라는 좋은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