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Ahn Se-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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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 Ahn Se-ha

 

본명
안재욱 (Ahn Jae-wook)
출생
1986년 1월 29일 (38세)
경상남도 마산시(현 창원시)
국적
대한민국
본관
순흥 안씨 (順興 安氏)
신체
167~172cm, 72kg, A형
가족
배우자 전은지(1986년생, 2017년 5월 14일 결혼 ~ 현재)
장녀 안시현(2017년 2월 14일생)
차녀 안시윤(2020년 4월 14일생)
학력
남산중학교 (졸업)
마산공업고등학교 (졸업)
경남대학교 (경영학 / 학사)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22차 경연에서는 엄마 찾는 철이로 출연해 매력적인 목소리를 뽐내며 뮤지컬 배우답게 1라운드에서 현역 아이돌 메인보컬인 우주미녀 메텔과의 대결에서 7표차로 근소하게 승리했다. 2라운드에서도 노래는 잘 불렀으나 상대가 강했던 점이 아쉬웠다. 그래도 62:37로 선전했다.

참고로 해당 차수 경연 중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을 상대로 가왕전을 포함해서 가장 많이 획득한 표다. (1라운드 79:20, 3라운드 91:8, 가왕전 77:22) 심지어 음악대장 2라운드 영상 베스트 댓글에서는 안세하가 너무 잘해서 음악대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다면서 매우 높은 평가를 내렸으며, 1라운드에서 이긴 상대인 메텔은 이후에 초록마녀로 참가해서 우승했으니 이런 강자보다 잘 부른다는 걸 인증한 셈이다.

2017년 7월 22일 친구 산들과 같이 출연해 439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최종 우승했다. 그에게는 본업이 가수가 아닌 출연자 중 최고점이며 산들에게는 아이돌 출연자 중 최고점이다. 이후 2017년 왕중왕전에도 출전했으며 2020년 9월 5일 단독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큰 활약을 펼쳤다.

2024년 9월 9일, 보배드림에 '연예인 학폭 미투 배우 안세하(본명:안재욱) 학폭 고발한다'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중학생 시절 학교의 일진 '짱'이었던 그가 학교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100%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안세하 배우와는 개인적으로도 연극을 할 때부터 알았고, 매니저와 배우로 일하면서 좋은 심성을 알고 있고,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친구"라며 "저 또한 20년 가까이 봐 온 이 친구를 위해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넣었고,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도 할 것이라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폭로자의 주장과 맥락을 같이하는 추가적인 폭로가 나왔다. 학교 폭력을 담당하는 현직 교사라고 밝힌 한 명은 안세하가 폭로자를 고소한다면 법정에서 증언할 의사도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추가 폭로자는 "글쓴이(최초 주장 글 작성자)와 같은 반이었던 학우"라며 "재욱이는 학교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소위 말하는 일진이었다"고 말했다.  "내 번호 묻고 다닌다며?" 안세하 학폭 폭로자, 추가글..동창들 "내가 증언할께"

9월 11일, 결국 15일(추석 연휴)에 예정되어 있던 NC 다이노스 시구 행사가 취소되었다. 

한편 중학교 후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안세하와 경남 창원 남산중학교 1년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자신의 동창 주우재를 언급하며 그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안세하가 유명한 일진이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주우재도 이를 알고 있을 텐데 왜 가만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다만 주우재가 안세하와 직접적으로 친분을 자랑하던 것도 아니고 엄연히 제 3자인 주우재를 이 논란에 끌어들이는 것은 무례한 행동 아니냐는 비판이 더 많다. 

9월 12일, 출연 중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의 모든 스케줄에서 제외되었다.  또한 아내가 운영하던 도시락 가게도 영업을 중단했다고 한다. 

9월 13일, 옥천군은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충북지회 등과 협의 끝에 그를 연극제 홍보대사에서 해촉했다고 밝혔다. 

10월 10일, 안세하의 학폭 의혹에 대한 추가 폭로 인터뷰가 나왔다. 해당 영상에는 안세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동창생들의 인터뷰 내용이 담겼다. 피해 동창생 A씨는 “안세하 아니 안재욱이 저희 선배들과 연합을 맺고 학교 앞 공동묘지에 가서 이유 없이 맞고 금품 회수 지시도 내렸던 적이 있다”며 “지금 이미지 세탁하고 사는 걸 보니 참 세상 불공평하다”라고 했다. 또 다른 동창생 B씨도 ”안재욱은 조금 수틀리면 손부터 나가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학폭 논란을 덮을 수 없을 것“이라며 ”당시엔 폭군이었다. 동창 중에 모르는 사람은 없다“라고 했다.

10월 10일, 안세하 모교 교사의 증언이 공개되었다. 배우 안세하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 A씨는 “안세하 학폭 논란이 터진 이후 모교 선생님들 모두 안타까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창 시절 학폭과 전혀 관련이 없는 아이였다. 전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학생기록부에도 나와 있지만, 바르고 성실하고 예의 바른 모범생이었다”라고 밝혔다. (중략) 또 “안세하가 중학교 다닐 당시 재직하던 학생주임 선생님과 친분이 있어 그 선생님과도 통화를 했다. 그분께서도 ‘학폭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안타까워 하셨다. 또 ‘둘 다 내 제자이기 때문에 누구의 편을 들 수 없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씀하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직에 오래 있어서 알지만, 폭로글이 사실이었다면 그냥 넘어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성실했던 학생이 이러한 상황을 겪는 게 안타까워 직접 밝히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10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학폭 의혹에 대해 악의적인 허위 사실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자들을 법적으로 처벌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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