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MONSTER, 일본 팬들이 선정한 '가장 재능 없는 K팝 걸그룹

일본의 K팝 팬들은 '가장 재능 없는 K팝 걸그룹'에 투표했고, 한국 네티즌들은 문제의 그룹으로 베이비몬스터가 선정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최근 일본의 FLASH 매거진은 "가장 재능 없는 K팝 걸그룹"이라는 제목의 여론 조사를 실시했는데, 이는 K팝 팬들의 상당한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여론 조사에는 중장년층과 직장인부터 젊은이까지 다양한 참여자가 참여했습니다. 이 매거진은 투표와 함께 해당 그룹이 특정 순위에 있는 이유에 대한 참여자들의 의견도 제공했습니다.

베이비몬스터, 일본 팬들이 뽑은 '최악의 실력자' K팝 걸그룹 - 케이넷 분열
(사진 : 베이비몬스터 위버스)

 

여론조사 결과는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50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BABYMONSTER는 "가장 재능 없는 걸그룹"으로 선정되어 166표(약 33.2%)를 받았다. 투표자들은 BABYMONSTER 멤버들이 너무 비슷해 보이고, 개성이 부족하며, 춤 실력이 고르지 않다고 말했다. 게다가 BABYMONSTER는 무대 매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BABYMONSTER 외에도 aespa는 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 노래가 너무 비슷하게 들린다는 이유, 라이브 보컬이 형편없다는 이유로 2위에 올랐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 있는 걸그룹 LE SSERAFIM은 3위에 올랐습니다. 인기가 많았지만 LE SSERAFIM은 과도한 립싱크로 비난을 받았고, 이는 평판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베이비몬스터, 일본 팬들이 뽑은 '최악의 실력자' K팝 걸그룹…케이넷 분열
(사진=에스파온엑스)

 

이 여론조사는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 포럼에서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많은 사람이 LE SSERAFIM에 대한 비판에는 동의했지만, BABYMONSETER와 aespa에 대한 댓글에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BABYMONSTER는 음악과 이미지에 대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YG 엔터테인먼트의 엄격한 노래, 랩, 춤 훈련 덕분에 꾸준히 그들의 퍼포먼스 능력으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베이비몬스터, 일본 팬들이 뽑은 '최악의 실력을 가진 K팝 걸그룹' - 케이넷 분열
(사진 : LE SSERAFIM on X)

 

많은 팬들은 일본 청중이 이 K팝 그룹에 너무 가혹하다고 믿습니다. BABYMONSTER, aespa, LE SSERAFIM의 공통점은 일본 대중의 취향과 맞지 않을 수 있는 강렬한 걸크러시 컨셉입니다. 이것이 비판의 주된 이유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