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 Korea Republic U-23 National Football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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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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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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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善洪|Hwang Sun-hong | ||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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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7월 14일 (5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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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입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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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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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 |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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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 황씨 (平海 黃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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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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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3cm / 체중 80kg / O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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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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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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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감독 | ||
축구 해설가 | ||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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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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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04 레버쿠젠 (1991~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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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퍼탈 SV 보루시아 (1992~1993) | ||
포항제철-포항 아톰즈/스틸러스 (1993~1998) | ||
세레소 오사카 (1998~1999)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0) | ||
→ 가시와 레이솔 (2000 / 임대) | ||
가시와 레이솔 (2000~2002) | ||
전남 드래곤즈 (2002) | ||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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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2003~2005 /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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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2006 / 수석 코치) | ||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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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200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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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2011~2015) | ||
FC 서울 (2016~2018) | ||
옌볜 푸더 (2019) | ||
대전 하나 시티즌 (2020) | ||
대한민국 U-23 대표팀 (2021~) | ||
→ 대한민국 대표팀 (2024 / 임시 감독) |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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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06 / 해설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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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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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경기 50골 (대한민국 / 1988~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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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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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숭곡국민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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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중학교 (졸업) | ||
용문고등학교 (졸업) | ||
건국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 87 / 학사) | ||
건국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 | ||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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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1993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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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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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황현진(1994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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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황재훈(1998년생) | ||
아들 황정환(2005년생)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現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별명은 황새였다. 1988년부터 2002년까지, 21세부터 35세까지 14년간 부상이 아닌 한 항상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뛰었다. A매치 통산 103경기 50골로 득점 2위에 올랐고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홍명보와 함께 한국 축구 사상 첫 월드컵 4회 연속 출전이라는 기록을 가진 선수이자 한국 축구 선수 최초의 해외 리그 득점왕이기도 하다.
공격수로서 은퇴할 나이인 34살의 나이에도 2002 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로서 대한민국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다만 1990년대 축구를 직접 보지 않은 세대들은 그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가운데 한 사람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고 그마저도 왜곡되어 폄하되는 경우도 있다. 지독한 부상과 불운에 시달리며 1994 미국 월드컵 볼리비아전 한 경기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던 비운의 스트라이커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가대표 선수 시절 한국 대표팀은 황선홍 없이 설명할 수 없을 정도였으며 황선홍만큼 장기간 국가대표팀에서 붙박이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선수는 없다. 특히 한일전마다 황선홍의 맹활약도 빠질 수 없는데 총 네 경기에 출전하여 다섯 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차범근의 여섯 골에 이은 역대 한일전 최다 골 2위 기록이며 그가 뛴 한일전에서 전승을 거둔 데다 출전한 모든 한일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선수는 황선홍이 유일하다.
은퇴 후 해설 위원을 거쳐 2008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감독으로 데뷔했고 이후 친정 포항 스틸러스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감독했다. 포항에서 K리그 1회 우승과 FA컵 2회 우승을 기록하며 감독 커리어 초반에는 좋은 경력을 보유했다. 그러나 2016년 FC 서울 감독 부임 이후 첫 시즌 K리그 우승을 제외하면 2017 시즌에는 리그 5위에 그쳐 5년 만에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더니, 2018 시즌에는 급기야 10위, 11위를 왔다갔다하며 강등권 문턱에서 전전하다가 4월 30일자로 결국 사퇴하면서 감독 명성에 금이 가고 말았다.
그러다 12월 14일 뜬금없이 중국 갑급 리그의 옌볜 푸더의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구단 해체, 이후 휴식을 취하다가 2020년 하나은행에 인수된 대전 하나 시티즌의 초대 감독으로 임명되었으나, 부진한 경기력이 지속되어 2020년 9월 8일부로 사퇴했다. 이후 1년간의 휴식과 방송 활동을 거쳐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취임, 여러 우려 속에 항저우 아시안 게임 우승에 성공하며 지도자로서의 재기에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로 선수단과 불협화음으로 해고된 위르겐 클린스만의 후임으로 성인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직을 겸직하게 되었고, 서울 홈경기에서 1-1 무승부와 태국 원정경기를 3-0으로 승리한 뒤 2차예선 순위의 1위를 사수하는데 성공하면서 무사히 임기를 마쳤다.
하지만 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 그 클린스만을 능가하는 최악의 전술 능력을 선보이며 기어이 8강에서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 대한민국의 40년만의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 실패라는 거한 사고를 치는 바람에 앞으로 국가대표는 물론이요 국내에서 감독 커리어 자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장담 못할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