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FC 소속 축구 선수 - 이강인 | 李剛仁 | Lee Kang-In

파리 생제르맹 FC No. 19
이강인  |  李剛仁 | Lee Kang-In
출생
2001년 2월 19일[입학유예] (23세)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공주 이씨 (公州 李氏)
등록기준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체[3]
키 174cm / 체중 72kg / 265mm
포지션
미드필더, 윙어
주발
왼발
등번호
대한민국 대표팀
18
파리 생제르맹 FC
19
소속
유스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8~2010)
플라잉스 FC (2011)
발렌시아 CF (2011~2017)
선수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2017~2019)
발렌시아 CF (2018~2021)
RCD 마요르카 (2021~2023)
파리 생제르맹 FC (2023~ )
국가대표
27경기 7골[8] (대한민국 / 2019~ )
학력
인천석정초등학교 (중퇴)
스페인 소재 초등학교 (졸업)
스페인 소재 중학교 (졸업)
역대 등번호
대한민국 대표팀 - 10번, 20번, 8번, 13번, 18번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 10번
발렌시아 CF - 34번, 16번, 20번
RCD 마요르카 - 19번
파리 생제르맹 FC - 19번
가족
아버지 이운성(1965년생)
어머니 강성미(1973년생)
큰누나 이정은(1997년 7월 25일생)
 
작은누나 이세은(1999년생)  
병역
예술체육요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축구 부문)
종교
무종교
후원사
아디다스(X Crazyfast)
에이전시
WAKAI SPORTS
 
MBTI
ESTJ

 

 

대한민국 국적의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2019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남자 선수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전 득점을 기록한 선수이다.

이강인의 아버지 이운성(李雲星)은 충청남도 공주시 출신의 태권도인이며 축구광이자 디에고 마라도나의 광팬이어서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축구공을 선물했고, 이강인의 축구 유학을 위해 스페인에 먼저 가서 태권도장을 열었다. 이강인이 프로에 데뷔한 후 옛 제자가 쓴 인터넷 글에 따르면 이운성은 특전사에서 군생활을 했으며 강약약강을 가장 싫어하는 성품의 소유자라고 한다. 이강인의 멘탈리티는 이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진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조기축구회에서 김진야의 아버지와 우정을 쌓았다고 한다.

어머니 강성미(姜誠美)는 유치원 교사 출신으로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태어나 목포시에서 공부하고 서울 소재 대학병원의 천주교 원목실에서 행정 일을 하다가 이운성을 만나 결혼한 후 인천에 자리를 잡고 태권도장을 함께 경영했다. 강진군은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인기가 있는 곳인데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유소년 구단도 이강인이 2학년 때 전지훈련을 왔다. 어머니의 고향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해결했고 이때 어머니는 직접 식사를 준비해 주었다.


할아버지 이석호(李錫鎬)는 6.25 전쟁 참전 유공자로 현재 국립영천호국원에 안치되어 있다.
신가드나 중지에 항상 끼고 다니는 반지 등 물건들에 'WSJSK'라는 이니셜이 써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버지, 어머니, 첫째 누나, 둘째 누나 이세은(李世恩), 본인 순으로 이름의 첫 알파벳 이니셜을 따온 것이다. 여기저기 자주 쓰는 걸 보아 가족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PSG 입단 기념 75초 인터뷰에서도 쉬는 날 주로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대답이 "가족과 밥 먹기"였다.


초등학교 4학년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가족과 함께 스페인에 정착해 살았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잘한다. 오히려 한국어보다 스페인어가 더 편하다고. 속으로 생각할 때 스페인어로 생각하며 꿈도 스페인어로 꾼다고 한다. 그만큼 스페인어에 익숙해져서인지 한국어를 말할 때 발음이 어눌한 편이다. 그의 한국어를 자세히 들어보면 "~하먼(하면)", "저가(제가)" 등으로 발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파리 이적 이후 네이마르가 이강인에게 강이뉴(Kanguinho)  라는 별명도 지어주는 등 이강인과 긴밀히 친해진 모습을 보였으나, 아쉽게도 시즌 시작 직전 8월 16일, 네이마르가 사우디 알 힐랄으로 이적하여 둘이 정식으로 시즌을 치르는 모습은 볼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