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클랙슨' 댄스 영상, 노출 의상 논란에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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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사진=인스타그램)

(여자)아이들이 '클락슨' 댄스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 사이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멤버들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우려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제주도 밧고동을 (여자)아이들 클락슨으로 대체"라는 제목의 댄스 영상에는 멤버들이 비키니 탑과 흰색 셔츠를 입고 전소연의 랩 파트에서 엉덩이를 드러낸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 각도는 소연이 긴 탑을 들어올리고 낮은 각도에서 엉덩이를 흔드는 모습을 포착했고, 그녀 뒤에 있는 우기와 미연 등 다른 멤버들도 신체 부위를 눈에 띄게 드러냈다.

 
과도한 노출로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한 팬은 "섹시한 콘셉트인 건 알지만 너무 심하다"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팬은 "(그룹의) 과거가 그리워요. 해변과 수영복 콘셉트는 괜찮지만 노출 수준이 충격적이에요. 좀 가려주세요"라고 한탄했다. 일부 팬들은 "너무 싸구려..."와 "깜짝 놀랐어요"와 같은 댓글로 그룹의 방향에 실망감을 표하기도 했다.

 

반대로, 일부 팬들은 대담한 컨셉을 환영하며 그룹의 선택을 옹호했다. 지지하는 댓글에는 "그들은 모두 어른이야. 여름이니까, 원한다면 섹시한 컨셉을 시도할 수 있어"와 "'NXDE'('누드')의 가사와 잘 어울려. 그들과 어울리잖아."가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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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SS캡처))

비판의 주요 지점은 (여자)아이들 팬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미성년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영상은 YouTube에서 연령 제한이 없어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가 볼 수 있습니다. 비평가들은 이 그룹의 경영진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콘텐츠의 적절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7월 8일 '클락슨'이 뮤직비디오와 댄스 비디오와 함께 공개되면서 팬들은 계속해서 분열되고 있다. 어떤 이들은 그룹의 대담함과 노래의 주제와의 일치를 높이 평가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덜 노골적인 콘셉트로의 복귀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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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

네티즌들은 자신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며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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