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K팝 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였던 배우 안소희는 최근 고백에서 그룹과 함께한 시간 동안 행복을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안소희는 7월 14일 유튜브 채널 'BDNS'에서 원더걸스 시절의 경험과 감정에 대해 털어놓았다.
안소희는 2007~2008년의 추억을 묻는 질문에 당시 그룹의 성공을 상징하는 대표곡 'Tell Me', 'So Hot', 'Nobody'를 회상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그녀는 솔직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전체 상황에 대해 생각하거나 '아, 너무 행복해'라고 말할 시간도 없었어요. 끊임없이 너무 바빴고 피곤했거든요."
안소희
(사진=유튜브(SS캡처))
그녀는 "내 안에는 그것을 처리할 공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때 일어났던 좋은 일들에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좋은 추억만 남았습니다."라고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안소희는 2007년 2월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해 2015년까지 그룹에서 활동하다가 연기자로 전향했다. 원더걸스는 2017년 공식 해체해 K팝 역사의 한 시대가 끝났다.
안소희의 솔직한 성찰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걸그룹 중 하나의 일원으로서의 기복을 엿볼 수 있으며, 업계의 화려함 뒤에 숨은 개인적인 갈등을 조명합니다.
안소희
(사진=유튜브(SS캡처))
최근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KBS Joy의 '20세기 히트송'에서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에 대한 존경심을 회상했다.
그는 자신과 에픽하이의 미쓰라 진이 각각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희철은 미쓰라 진과 게임 ID "원더원더"와 "소시소시"를 사용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원더걸스의 활동을 주의 깊게 지켜보았고, 특히 데뷔 초기에 소희의 존재를 즐겼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팬 경험과 동료 아이돌로서 유지한 조심스러운 거리를 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