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초대 회장 , 대한축구협회 제52-54대 회장 - 정몽규 |鄭夢奎 | Jung Mong Gyu

대한축구협회 제52-54대 회장
출생
1962년 1월 14일 (62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본관
하동 정씨 (河東 鄭氏)
직업
기업인, 축구 행정가
현직
HDC 회장
대한축구협회 회장
국제축구연맹 평의원
아시아 축구 연맹 부회장·심판 위원장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
학력
용산고등학교 (졸업 / 30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80 / 학사)
옥스퍼드 대학교 대학원 (PPE / 석사)
부모
아버지 정세영, 어머니 박영자
형제자매
누나 정숙영
여동생 정유경
배우자
김줄리앤
자녀
장남 정준선(1992년생)
차남 정원선(1994년생)
삼남 정운선(1998년생)
경력
현대자동차 회장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전북 현대 다이노스 구단주
울산 현대 호랑이 구단주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대한체육회 부회장
동아시아 축구 연맹 회장
대한축구협회 회장(현)
아시아 축구 연맹 부회장 겸 심판위원장(현)
국제축구연맹 평의원(현)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축구 행정가. 現 HDC 회장, 대한축구협회 회장,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 국제축구연맹 평의원, 아시아 축구 연맹 부회장 겸 심판위원장.


과거 현대자동차 회장 재임 시절 전북 현대 다이노스, 울산 현대 호랑이의 구단주를 역임하기도 했다. 범현대가 축구단의 구단주를 모두 역임해 봤고 K리그에서 세 개 구단의 구단주를 역임한 유일한 인물이다.


2021년 6월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참사 이전까지는 부정적인 면모가 잘 드러나지 않았고, 딱히 부각되지도 않았으나 학동 참사와 2022년 1월에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비난을 받기 시작하면서 평가가 급락하더니 2023년부터 축구 관련 논란이 더해지고 결정적으로 2023 아시안컵 이후로는 아시안컵 실패의 주요 원인중 하나로 꼽히게 되어 축구 팬들의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1962년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동생 정세영 前 현대자동차 회장의 장남이자 외아들로 태어났다. 용산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PPE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귀국하여 1988년 현대자동차 대리로 입사, 1991년 상무이사를 거쳐 입사한 지 8년만인 1996년 부친 정세영의 뒤를 이어 불과 34세의 나이로 현대자동차 회장직을 물려받았다.

2019년 뜬금없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섰다. 건설기업인 HDC와 연관성이 없는 분야일 뿐만 아니라 박삼구가 워낙 아시아나항공을 망쳐놔서 이미 부채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 다른 대기업들이 손사래를 치고 있는 상황에서 HDC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겠다고 나서니 독이 든 성배를 마시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결국 2020년 정몽규 회장이 아시아나 인수 포기를 선언하면서 계약금 2,500억 원만 날렸으며 아시아나 인수 과정에서 HDC가 계약금과 소송 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해 차입금이 약 5,000억 원 늘어나 또다시 본인의 무능한 괴담만 추가하였다. 게다가 계약금을 내지 않으려고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했다. 그러나 이에 불복하고 또다시 부당이익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경제계에서 도덕성을 상실한 기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22년 1월 17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사고 수습 및 후속 조치를 하지 않고 사퇴한 데다 여전히 HDC 회장 자리를 유지한다는 비겁한 모습 때문에 여론 물타기냐며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3~2024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선수들의 구성, 네임드만 보면은 역대 최강이라 할 정도로 엄청난 평가를 받고 있는 팀이었고 아시아의 강호팀들 중에서도 가장 평가가 좋은 팀이었고, 대대적으로 우승을 노린다 홍보할 정도로 강력했으나 약체인 요르단과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이미 험악해진 분위기속 토너먼트 패배나 또다시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신다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를 뛰어넘는 최악의 참사가 될지도 모를 일이었고, 결국 그렇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