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류현진 | 柳賢振 | Ryu Hyun-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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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No.99
류현진
柳賢振 | Ryu Hyun-Jin
출생
1987년 3월 25일 (37세)
인천광역시 동구 창영동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학력
창영초 - 동산중 - 동산고 - (대전대)
신체
191cm|113kg|A형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좌투우타
프로 입단
2006년 2차 1라운드 (전체 2번,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06~201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3~2019)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0~2023)
한화 이글스 (2024~)
병역
예술체육요원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부문)
계약
2024 - 2031 / 170억 원[계약내용]
연봉
2024 / 25억 원 비FA 다년계약
등장곡
제드 - 《코리안 몬스터》

 

응원가
블레이디 - 《미친날》 (2006~2012)[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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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배우자
배지현(1987년생, 2018년 1월 5일 결혼 ~ 현재)
자녀
딸 류혜성(2020년 5월 17일생)
아들 류○○(2022년 9월 29일생)
부모
아버지 류재천(1956년생)
어머니 박승순(1960년생)
형제자매
형 류현수(1984년생)
본관
문화 류씨 (文化 柳氏)
종교
무종교
소속사
국내
에이스펙코퍼레이션
국외
보라스 코퍼레이션

 

대한민국의 한화 이글스 소속 좌완 투수.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어 사상 최초의 루키 시즌 트리플 크라운 및 신인왕 & MVP & 골든글러브 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전무후무한 임팩트를 뽐냈다. 2000년대 ERA+ 전체 1위, 2000년대 유일한 규정이닝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한화 이글스가 구단 역사상 가장 암울한 시기였음에도 총 7년간 승리기여도(sWAR) 44.74를 쌓을 정도로 맹활약을 펼쳤다.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차출되었으며, 특히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에 이바지하였다.

2012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을 선언하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 총액 6,173만 달러라는 전례없는 계약으로 KBO 리그 출신이 최초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직행한 선례가 되었다. MLB 데뷔 첫 해인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 간 활약을 이어갔으나, 커리어 초반부터 이어온 혹사의 여파로 데드암 선고를 받고 내리막길로 접어든 듯했다. 하지만 1.7%에 불과한 실질 복귀율을 이겨내고 2017년 재기에 성공, 2019년에는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는 2번째로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했고 아시아 선수 최초의 ERA 타이틀 홀더가 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했다.

 

 

2019년 12월 2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라는 대형 계약을 따내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아시아 선수 누적 연봉 5위, 대한민국 선수 누적 연봉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토론토에서는 해당 계약과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활약을 보여줬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약 ⅓로 단축된 첫 시즌엔 준수한 활약으로 AL 사이영상 3위에 랭크되었고, 2번째 All-MLB 세컨드 팀과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워렌 스판 상을 수상했다. 이후 3년의 계약 기간 동안 부상 및 부진에 시달렸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에서 기록된 4년 간 토론토에서의 연평균 정규 시즌 성적은 79이닝 6승 4패 ERA 3.97 67탈삼진 WAR 1.2였다.

2023 시즌 종료 이후 오프 시즌 동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3년 계약 제안을 거절하면서 통산 78승 48패 ERA 3.27의 준수한 성적으로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4년 2월 22일, 한화 이글스와 8년 170억원이라는 KBO 리그 역대 최고 계약을 맺으며 12년만에 국내 리그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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