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유상철
柳想鐵｜Yoo Sang-chul
출생
1971년 10월 18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응암동
(現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사망
2021년 6월 7일 (향년 49세)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묘소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 산43-13
진달래메모리얼파크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본관
문화 류씨 (文化 柳氏)
신체
184cm, 78kg, A형
직업
축구 선수 (유틸리티 플레이어 / 은퇴)
축구 감독 은퇴
소속
선수
울산 현대 호랑이 (1994~1998)
요코하마 F. 마리노스 (1999~2000)
가시와 레이솔 (2001~2002)
울산 현대 호랑이 (2002~2003)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03~2004)
울산 현대 호랑이 (2005~2006)
감독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2009~2011)
대전 시티즌 (2011~2012)
울산대학교 (2014~2017)
전남 드래곤즈 (2018)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9)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0~2021 / 명예 감독)
국가대표
124경기 18골 (대한민국 / 1994~2005)
학력
서울응암초등학교 (졸업)
경신중학교 (졸업)
경신고등학교 (졸업 / 83회)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중어중문학 / 학사)
건국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
종교
개신교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가족
부 유청, 모 이명희, 1남 2녀 중 둘째
배우자 최희선(1971년생, 1997년 결혼)
장녀 유다빈(1998년생)
장남 유선우(2000년 8월 8일생)
차남 유성훈(2007년생)
대한민국의 前 축구인.
아시아 축구에서 홍명보와 함께 월드컵 올스타 팀에 선정된 유이한 선수다. 대한민국 축구 선수 중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의 대표격이자 교과서적인 선수였다.
1990년 청소년 대표에 발탁됐으나 1991년 U20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는 남북 단일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994년 3월, 미국전에서 A매치에 데뷔한 후 2005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8강 한일전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후 '한일전의 사나이'란 별명이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K리그에서는 선배 김현석과 후배 이천수와 함께 울산 현대의 레전드로 유명하다. 특히 1996년 K리그 첫 우승과 2005년 두번째 K리그 우승을 모두 함께한 유이한 기록을 남겼다. K리그에서도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로 모두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선수 은퇴 후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부, 대전 시티즌, 울산대학교 축구부, 전남 드래곤즈,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로도 활동했다. 그러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재임 중이던 2019년 11월 19일,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임을 밝혔으며 1년 반 이상을 병마와 싸우다 끝내 2021년 6월 7일 19시 20분, 결국 향년 49세를 일기로 2002년 한일월드컵 국가대표 선수 중 가장 먼저 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