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 선우은숙|鮮于銀淑|Sunwoo Eunsook

 
출생
1959년 12월 24일 (64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O형
데뷔
1978년 KBS 특채 탤런트
본관
태원 선우씨
가족
장남 이상원, 차남 이상민
며느리 최선정
손녀 이태리(2019년 10월 12일생), 손자 이현(2021년 12월 14일생)
학력
덕성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소속사
(주)스타잇엔터테인먼트
종교
개신교

 

1959년 12월 24일 출생했다. 이름은 예명이 아닌 본명이며, 본관은 태원 선우씨다.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참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1983년 '제19회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영화보다는 드라마에 주로 출연했다. 특히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바뀐 딸의 존재를 알고 고통 받는 엄마 '경하'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1981년, 10살 연상인 동료 배우인 이영하와 결혼에 골인했으며 당시 23살의 어린 여자와 결혼한 이영하는 도둑놈 취급을 받았다. 이후 대표적인 스타 잉꼬부부로 잘 생활하다가 2007년에 이혼했는데, 이혼 사유는 “서로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였다. 두 사람 주위에선 이혼 전부터 불화설과 별거설이 돌았으나 당사자들은 이를 부인했다. 실제로 사이 자체는 아직도 괜찮은지, 이혼하고 나서 명절에 이영하를 불러 떡국을 끓여주기도 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재결합을 논의하며 동반 예능출연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선우은숙이 이영하에게 "자기야"라고 부르기까지 했다고.


이영하는 당시 인터뷰에서 “부부가 오래 살다보면 회의가 들기도 한다. 서로 편하게 놓아주기로 했다.”고 했다. 장남 이상원 역시 부모의 끼를 물려받아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사업가로 전향하여 요식업을 하고 있다.

2022년 10월, 4살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만난 지 8일만에 혼인신고해서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2024년 4월 5일 유영재와 재혼 2년만에 법적 이혼 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전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밥 하느라 지쳐"·"왕 모시는 느낌" 등 갈등 상황이 재조명 되기도 했다. 아직까지 두 사람은 파경 이유 대해 언급하고 있지 않다.

 


2024년 4월 13일 동치미에 출연하여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결혼 전에는 유영재에 대한 사실혼 여부를 몰랐으며, 이혼 후 기사를 보고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유영재의 3번째 아내였던 것은 알았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유영재는 이혼 이후 라디오에서 하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