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 송하윤 | 松昰昀 | Song Hayoon

본명
김미선 (Kim Misun)
출생
1986년 12월 2일 (37세)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0cm, A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1987년생)
학력
신도초등학교 (졸업)
부명중학교 (졸업)
중원고등학교 (전학)
반포고등학교 (전학)
구정고등학교 (졸업)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데뷔
2004년 잡지 모델
(데뷔일로부터 +7417일, 20주년)
2005년 MBC 베스트극장 - 태릉선수촌
(데뷔일로부터 +6750일, 18주년)

 

고등학생 시절 잡지 모델로 데뷔하여 예명인 '김별'로 28살까지 활동했다가 SBS 드라마 '유령'으로 배우로 데뷔하면서 현재의 '송하윤'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했다.

본명은 김미선. 돈 벌려 집나간 부모님을 대신해 어린 시절부터 시장에서 나물을 파는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가난한 집안 출신이라 돈이 궁하자 자신의 사진을 자주 올리며 관심을 끌었다. 남동생 친구가 본인의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리면서 방송 관계자가 이를 보고 학교에 찾아와 2004년 패션지 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디딘다.


2005년, MBC 8부작 드라마 《태릉선수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쳤다. 기사

2012년, 《나는 공무원이다》 개봉 즈음 인터뷰에서 그 작품 이후 소속사 문제로 한때 연기를 그만둘 생각도 했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작품을 하면서 마음을 치유받았다고 한다.

2013년, JYP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2015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주오월 역할을 맡으면서 주목을 받는다. 원래 중간 하차가 예정된 배역이었으나, 시청자의 사랑으로 종영까지 나왔다. 이 작품이 본인의 터닝 포인트가 된 셈이다. 사실 자칫 잘못하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배역임에도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소화하면서 오히려 많은 "시청자분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주신 것 같다"라고 한다.


2017년,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주오월과는 180도 다른 세라 박 역으로 특별출연하여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했다. 이후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 역으로 또다시 인기를 끌었으며, 출연한 영화 《완벽한 타인》도 성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나 이후에는 필모그래피가 다소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다가 2024년,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역대급 악역 '정수민'으로 출연하여, 특별출연이었던 세라 박 역을 제외하고 본격적인 첫 악역 연기를 시작했는데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정수민 역을 연기한 송하윤 본인도 주목을 받았다.


2024년 4월 1일 JTBC 사건반장의 보도에 의해 불거진 논란이다. 제보자는 2004년 8월 반포고등학교 3학년이던 S씨에게 영문도 모른 채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구체적으로는 "점심시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 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며 "당시 S씨는 나보다 1학년 높았고, 남자친구도 일진이었기 때문에 저항 한 번 못 하고 맞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S씨는 이후 다른 집단 폭행 건으로 연루돼 학교폭력 제8호 처분을 받은 뒤 구정고등학교로 전학을 하게 됐다고 한다. 제보자는 고등학교 졸업 후 6개월 뒤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최근 우연히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S씨의 영상을 보게 됐고 상처 입은 피해자를 잊고 지내는 듯한 S씨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 제보하게 됐다고 발언했다.

해당 방송 이후 또 다른 동창인 듯한 인물들이 과거에 커뮤니티에 남겼던 댓글들이 발굴되었고, 새로운 폭로글도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