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 심은우 | 沈恩祐 | Sim Eun-woo

 

배우 - 심은우 | 沈恩祐 | Sim Eun-woo

본명
박소리 (Park So-ri)
출생
1992년 6월 2일 (31세)
강원도 동해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159cm, 46kg, A형
직업
배우
데뷔
2015년 영화 《두자매》
가족
부모님, 4녀 중 둘째
반려묘 파타, 고니
학력
북평여자중학교(졸업)
북평여자고등학교 (졸업)
용인대학교 (뮤지컬연극학 / 학사)
소속사
무소속

 

2015년 영화 두자매를 통해 데뷔하였다. 원티드,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그러던 중 비(非)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부부의 세계의 민현서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폭로를 당한 이후 이미지가 크게 악화되었고 6개월간의 자숙끝에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복귀했다. 그러나 복귀한 뒤로도 활동은 매우 뜸한 상태이다.

2021년 3월 8일 자정이 넘은 시각 최초 폭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따르면 심은우는 북평여자중학교(現 예람중학교) 재학 시절 잘나가는 일진이었으며, 심은우의 주도 하에 집단따돌림을 당했고 이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수 차례 전학을 거치는 등 상당히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심은우의 소속사 측은 사이가 안 좋았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오래 전 일이었기에 주변 지인들에게 같이 확인한 결과 학교폭력은 없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기사 또한, 소속사 측은 심은우는 초등학교에서는 전교회장을 하고 중학교 재학 시절 학급의 반장을 맡았을 정도로 품행도 바르고 범법행위를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다만 재학 당시 어울리던 친구들이 욕을 섞어서 대화를 한 사실과 친구들 중 흡연을 하는 친구가 있어 보기에 따라서는 안 좋은 무리들로 보여질 수도 있었다고 했다. 사실, 최근의 고등학교에서 반장은 자원해서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선출되는 경우가 많고, 후보자가 2명 이상이 되면 선거로 경쟁해서 선출된다. 그래서, 무조건 품행이 좋고 성적 좋은 사람만 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폐가 있는 주장이긴 하다.


3월 9일, 최초 폭로자의 언니라고 밝힌 폭로자의 가족이 2차 폭로를 이어갔다. 기사

3월 16일, 심은우의 동창들 6명이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공통된 입장으로 "심은우의 학교폭력은 존재하지 않았다. 만일 학교폭력이 일어났다면 동해시는 좁고 작은 지역인만큼 소문이 빨리 퍼졌을 것이고 우리들은 방관자 및 2차 가해자가 되는데 그럴 리가 없다."라고 밝혔다. 1 2

3월 17일, 심은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최초로 폭로한 A씨, 그 장면을 목격했다는 목격자 B씨, A씨의 지인인 C씨, 심은우와 같은 무리에 있었던 D씨의 증언을 담은 인터뷰가 공개됐다. 기사


3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5일 소속사가 피해자 가족과 만나 대화하였음을 밝히며 학폭 의혹이 제기된 지 20일 만에 공식적으로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였다. 

3월 29일, 학교폭력을 인정하고 사과한 이후 JTBC 새 드라마인 날아올라라, 나비를 변동없이 촬영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1 2 이에 대해, JTBC 측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나온 입장이 없다. 입장이 정리되면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년 3월 25일 심은우가 2년 전 제기됐던 자신의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표하며 해명하고 나섰다. 심은우는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학폭 가해자' '학폭 배우'라는 꼬리표를 달고 지내는 시간이 2년이 넘어가고 있다며 힘들다고 토로했다.기사
폭로자가 말한 사실과는 다르게 심은우집은 닭집 일도 하지 않았고, 같은 반도 아니었다고 한다. 또한 심은우는 사실 확인을 위해 직접 폭로자를 만나고 싶어하였지만 만나주지 않아서 사건이 더 미궁이었다고 답답함을 이야기하였다. 그래서 폭로자의 이야기만 듣고 본인의 기억에는 학폭 사실이 전혀 없지만 사과를 하였다고 한다. 즉, 본인이 진짜 학교폭력을 하였다는 것을 기억하고 인정해서 한 사과가 아니었다고 한다.


2024년 5월 13일 심은우측이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으나 무혐의로 판결났음이 밝혀졌다. 경찰은 A씨가 전학을 간 사실이 학교생활세부사항기록부를 통해 인정되고, 온라인상에 A씨를 옹호하는 댓글이 다수 작성된 점, 목격자, 참고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쓴 게시글 내용이 허위사실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A씨의 변호사 역시 “심은우는 처음에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인스타그램에 사과 의사 표시를 했으나 2년 후 돌연 입장을 바꿔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의뢰인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했다. 정확한 의도를 알 수 없으나, 시간이 흐른 후 사과 의사를 번복하고 피해자를 형사 고소하는 행위는 피해자 입장에서 고통이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