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송 베케르 | Alisson Becker - 브라질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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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송 베케르 | Alisson Becker - 브라질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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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알리송 함세스 베케르
Alisson Ramses Becker
출생
1992년 10월 2일 (32세)
브라질 노부암부르구
국적
브라질 | 독일
신체
키 193cm / 체중 91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오른발
등번호
브라질 대표팀 - 1
리버풀 FC
소속
유스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02~2012)
프로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13~2016)
AS 로마 (2016~2018)
리버풀 FC (2018~ )
통산 득점
1골 
국가대표
71경기 (브라질 /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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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에서 3골차를 뒤집고 다음 라운드 진출을 성공하는, 소위 말하는 기적을 두 번이나 경험한 골키퍼이다. 공교롭게도 상대는 두 번 다 바르셀로나이며, 로마의 기적에서는 8강에서 만났고 리버풀로 이적한 다음 시즌의 안필드의 기적에서는 4강에서 만났다. 두 번 다 1차전에는 대량실점(4:1 / 3:0)했지만 2차전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는 빈틈없는 선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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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리오넬 메시가 있는 팀을 여러 번 상대한 적이 있고 그가 있는 팀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적이 많이 있다. 특히 2018년 4월부터 알리송이 있는 팀은 메시가 있는 팀을 3개의 대회에서 탈락시켰다. 더 선에 따르면 알리송은 2019년 5월부터 클럽, 국대 경기 포함 9경기 무실점을 기록하였는데 그 시작이 공교롭게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였다. 여담으로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결승전에서는 당시 폼이 클럽에서 알리송보다 뛰어났던 에데르송 모라에스가 출전했고 팀은 앙헬 디 마리아의 결승골로 메시한테 코파 우승컵을 내줬다. 다시 주전을 차지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 상대로 활약상이 기대되었으나 이번엔 메시를 만나기도 전에 팀이 8강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메시는 모두가 알다시피 팀을 하드캐리하며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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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무리에우 베케르도 2007년부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골키퍼이다. 여담으로 무리에우(Muriel)와 알리송(Alisson)이라는 이 형제의 이름은 사실 영어권에서는 여자 이름이다. 딸 이름을 남성스럽게 짓는 경우는 많아도 아들 이름을 여성스럽게 짓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꽤 특이한 케이스. 그 대신 무리에우, 알리송 형제는 미들네임이 구스타부(Gustavo), 함세스(Ramses)인데 이는 각각 구스타프, 램지에 해당되는 남성적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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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나탈리아 뢰베(Natalia Loewe)는 소아과 의사이다. 2015년에 결혼해 2017년생 딸 엘레나(Elena), 2019년생 아들 마치우(Matteo) , 2021년 5월생 하파에우(Rafael)를 두었으며 성씨에서 알 수 있듯이 아내 역시 독일계 브라질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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