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 金藝智 | Kim Ye-ji - 대한민국의 사격 선수
출생
1992년 9월 4일 (32세)
충청북도 단양군
국적
대한민국
신체
157cm, 45kg
학력
단양중학교 (졸업)
충북체육고등학교 (졸업)
경북과학대학교 (사회체육과 / 전문학사)
가족
아버지, 어머니, 딸 구민소(2019년생)
종목
사격
주 종목
25m 권총
소속
우리은행 사격단
울진군청 사격팀 (2014~2015)
임실군청 사격팀 (2018~2024)
세계 랭킹
1위 (10m 공기권총)
5위 (25m 권총)
에이전시
플필
주 종목이 25m 권총인 선수로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0m 공기권총에도 출전하고 있다.
5월에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금메달,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였다. 25m에서 쏜 42점은 양지인이 동년 1월에 쏜 41점을 돌파한 세계 신기록이었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에서 3위를 하였다.
2024 파리 올림픽 10m 공기권총에서 마지막 발에서 탈락하여 대한민국의 오예진 바로 다음 순위인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과정이 드라마틱한데, 3명이 남은 상태에서 0.1점 앞서고 있었던 인도의 마누 바케르 선수가 10.3을 쐈는데 김예지가 10.5점을 쏘면서 0.1점 차이로 막판에 2위를 탈환하고 생존했다. 바케르도 김예지 선수가 10.5점을 쏘자 어이없는 표정을 지어 씁쓸함을 표출했다.
조영재와 함께 출전한 2024 파리 올림픽 10m 공기권총 혼성전 예선에서 전체 7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메달 결정전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본인의 주 종목이었던 25m 권총에서는 주특기인 속사에서 한 발을 제한 시간을 넘겨 쏜 것이 0점으로 처리되는 어이없는 실책으로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다행히 해당 종목 예선 6위로 본선에 진출한 동료 양지인이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6일, 에이전트를 통해 소속팀 임실군청과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내년 시즌이 시작되는 2025년 4월까지는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육아 전념은 대외적인 이유고 실제로는 악플이 문제었다고 한다. 파리 올림픽 이후 사격을 알리기 위해 여러가지 대외 활동을 많이 늘렸는데, 이 과정에서 "본업이나 잘해라" 하는 식의 악플에 많이 시달렸고 성격도 여린 편이라 많이 힘들어했다고 한다.
인공이 현실에 있는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5월 국제사격연맹 대회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해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상이 새삼 화제가 되면서 X(구 트위터)에서 3800만 뷰를 넘겼고 실시간으로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다.
테슬라 최고 경영자이자 X 오너 일론 머스크는 "김예지는 액션 영화에 캐스팅되어야겠다"며 답글을 달기도 했다.
전 세계 엑스 유저들에게 김예지가 알려지면서 팬아트가 쏟아졌는데 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팀 킴을 떠올리게 한다. 김예지는 보다 큰 스케일로 국제적인 반응이 오고 있다는 점이 차이점.
8월 1일 10m 공기 권총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튀르키예의 전직 군인 유수프 디케치와 함께 파리 올림픽 사격의 아이콘이 되었다. 김예지 선수와 해당 선수가 같이 나오는 팬아트도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