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金軟景|Kim Yeon-koung - 대한민국 국적의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배구 선수.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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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金軟景|Kim Yeon-koung - 대한민국 국적의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배구 선수.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

출생
1988년 2월 26일 (36세)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現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국적
대한민국
신체
192cm, 72kg, 290mm, AB형
포지션
아웃사이드 히터
학력
안산서초등학교 (졸업)
원곡중학교 (졸업)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체육지도과 / 재학)
국가대표
대한민국 여자 청소년 배구 국가대표팀 (2004~2005)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05~2021)
소속 구단
천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05~2009)
→ JT 마블러스 (2009~2011 / 임대)
페네르바흐체 SK (2011~2017)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2017~2018)
엑자시바시 비트라 (2018~2020)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20~2021)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2021~2022)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22~2025)
해설 경력
KBS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해설 위원 (2023)

성명 표기
로마자 - Kim Yeon-Koung | 가타카나 - キム・ヨンギョン | 간체자 - 金软景 | 정자체 - 金軟景
가족
아버지 김동길(1956년생)
어머니 이금옥(1961년생)
언니 김혜경(1983년생)
언니 김희경(1985년생)
반려견 잭슨
본관
시흥 김씨 (始興 金氏)
종교
기독교
MBTI
ENTJ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07cm, 블로킹 높이 299cm
프로 입단
2005-06 시즌 1라운드 1순위 (흥국생명)
등번호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10번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사
LIANAT (라이언앳)
후원사
언더아머 코리아


데뷔와 동시에 MVP를 석권했고 단기간에 압도적인 이력을 남기고 국내 프로 배구 선수 최초로 해외 리그에 진출했다. 21세기 대한민국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국제 대회와 해외 리그에서 역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으며 특유의 카리스마로 국가대표에서도 오랜 기간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었다.

2005-06 시즌 1라운드 1순위로 천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 프로 데뷔 이후 한국에서의 네 시즌 동안 정규 리그 우승 3회, 챔피언 결정전 우승 3회, 통합 우승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V-리그를 평정한 후 프로 출범 이후 남녀 선수 통틀어 최초로 해외 리그 진출을 타진했다.

일본 프리미어 리그의 JT 마블러스에서 두 시즌을 뛰며 창단 이래 최초로 우승을 달성한 후, 2011년 제 호베르투(José Roberto Guimarães)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터키 아로마 리그의 명문 구단 페네르바흐체 SK와 계약에 성공했다. 유럽에선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유럽 진출 첫 시즌 만에 구단의 창단 후 첫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본인은 MVP와 득점왕을 수상했다. 페네르바흐체에서 여섯 시즌 동안 구단의 간판 스타이자 에이스로 활약하며 큰 임팩트를 남겼다.


2017-18 시즌, 중국 슈퍼 리그의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했고 구단을 17년 만의 정규 리그 1위와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으로 견인했다. 2018-19 시즌 다시 튀르키예 리그로 돌아가 엑자시바시로 이적했다. 2019-20 시즌, 구단에서의 비중과 리더십을 인정 받아 동양인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주장을 맡게 되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본선에서 8경기 동안 207득점 (한 경기 평균 25.9점)이라는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는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최종 순위가 4위였지만 올림픽 MVP로 선정되었다.

프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 무릎 수술을 총 세 번이나 받았다. 흥국생명 시절,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비시즌마다 수술대에 올랐다. 또한 런던 올림픽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연골판이 파열됐으나 수술을 하지 않고 재활로만 버텼다. 수술을 한 번만 해도 몸 상태를 예전으로 되돌리기 어려워 은퇴하는 선수가 많다. 그런데 10년이 넘는 소속 구단과 국가대표에서의 혹사에도 참가하는 대회마다 득점과 공격 1위를 여러 번 해낸 김연경은 정말 뛰어나게 훌륭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2019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FIVB 월드 클럽 챔피언십에서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에 선정되면서 소속 리그의 전 클럽 대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함과 동시에 여전히 뛰어난 레벨의 선수라는 것을 입증했다.

2021년 8월 12일,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게 됨으로써 2005년부터 16년째 달아온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2024년 6월 서울 잠실에서 열린 'KYK Invitational 2024'를 통해 공식적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 이 행사에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하여 김연경의 은퇴를 기념했다. 은퇴식은 두 번의 전시 경기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경기는 두 한국 올스타 팀 간의 경기였고 두 번째 경기는 V-리그 올스타 팀과 '팀 월드' 간의 경기였다​. 


현역 선수로서의 은퇴는 2025년 2월에 발표했다. 2025년 2월 13일 GS칼텍스 서울 KIXX와의 홈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시즌 종료 후 성적과 관계 없이 현역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압도적 전력으로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의 성적을 고려할 때 마지막 경기는 2024-25 V-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배구 선수. 동양인으로서 이례적으로 유럽 무대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2012년부터는 자타공인 세계적인 배구선수로 올라섰다. 또한 화려했던 1990년대를 뒤로 한 채 침체기에 들어섰던 대한민국 여자 배구를 다시 인기 스포츠로 일어서게 한 장본인이다. 뛰어난 실력에 비해 그에 걸맞은 국제 대회 경력을 쌓지 못한 안타까운 경우지만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많은 감독, 선수, 그리고 언론으로부터 훌륭한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2024년 6월 서울 잠실에서 열린 'KYK Invitational 2024'를 통해 공식적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 이 행사에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하여 김연경의 은퇴를 기념했다. 은퇴식은 두 번의 전시 경기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경기는 두 한국 올스타 팀 간의 경기였고 두 번째 경기는 V-리그 올스타 팀과 '팀 월드' 간의 경기였다​. 


현역 선수로서의 은퇴는 2025년 2월에 발표했다. 2025년 2월 13일 GS칼텍스 서울 KIXX와의 홈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시즌 종료 후 성적과 관계 없이 현역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압도적 전력으로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의 성적을 고려할 때 마지막 경기는 2024-25 V-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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