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Kim Eunji
출생
5월 9일
경기도 안양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구운초등학교 (졸업)
구운중학교 (전학)
성호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가족
아버지, 남동생, 여동생
반려견 푸닝(말티즈, 2023년 1월 2일생)
신체
신장 : 163cm
체중 : 47kg
혈액형 : B형
신발 사이즈 : 230mm
브라 사이즈 : 65C cup
쓰리 사이즈 : 33 - 23 - 36 (inch)
MBTI
ESTP
종교
무종교
직업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대한민국의 스푸닝 출신 여성 유튜버. 2021 미맥콘을 우승해 미스맥심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스푸닝 전속 멤버로서는 2019년 12월부터 활동해왔다. 수위가 정말 매운 영상들을 주로 찍었다.
2022년 맥심 11월호 C형의 표지모델이 되었다.
2022년 말 맥심 기상청에 합류해 김나정과 번갈아가며 '주말의 날씨'를 알려주고 있다.
2023 미맥콘 예선 심사를 맡았다.
시작부터 본인의 스푸닝 스튜디오를 공개하며 최고 강도 매운맛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당연하게도 스튜디오 물품들은 자막으로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가장 자신있는 신체부위로 가랑이 사이를 가리키며 매운 맛 인터뷰를 지속했다. 추후에 계속 올라간다면 본인의 누드를 볼 수 있다면서 투표 독려도 겸사겸사한건 덤. 참가자들을 전부 찢어버리겠다고 선언한 뒤 노란 색상의 옷과 3번째 순서를 가져간다.
촬영 단계에서는 아무리 개그캐 이미지가 씌워졌더라도, 역시 촬영 전문 크리에이터라는 건 변하지 않다는 듯 카메라 앞에서 익숙함을 뽐냈다. 은지 본인도 촬영 때 여태까지 스푸닝에서 해왔던거와 별반 다를게 없다고 느꼈었다고 한다. 그렇게 나름 별다른 사고없이 마무리도 깔끔하게 진행하며 순서를 넘겼다.
투표 단계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 지표를 손에 넣은 채 2라운드로 향했다. 아무래도 이전부터 스푸닝 고정 멤버로 인한 코어 팬층도 든든하고, 무엇보다 1라운드부터 모델로서 굉장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 부분이 서로 맞물려 좋게 작용한 듯 하다.
2라운드에 진출하게 돼서 만족스러운 이 마음을 표지 모델이 되어 보답하고 싶다면서 시작한다. 사실 스푸닝 멤버들의 예상 순위는 1위는 아니었다고.. 한다. 어쨋거나 촬영 순서로는 2번째를 택하며 유화 다음으로 순서를 정하게 된다.
준비한 코스튬 의상은 메탈기어 솔리드 V의 히로인 콰이어트의 코스프레 의상이었다. 은근 밀리터리한 느낌도 물씬 나서 섹시한 여성 군복의 느낌도 났다. 하지만, 독자 입장에서 입이 떡 벌어지는 포인트는 매우 높은 완성도와 싱크로율이었다. 블랙 스타킹에 올이 난 사소한 부분부터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실제 해당 히로인이 사용하는 저격총과 비슷한 모델로 장난감 총을 준비한 부분까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소위 '완벽한 코스프레'란 이런 것이라고 외치는 듯했다. 뿐만 아니라 고증도 부여하려고 노력했는지 포즈도 고양이 자세부터 뒤태를 강조하면서 촬영을 마무리했다.
투표에서는 모델로서의 몸매도 아니고, 바니걸이나 캣걸같은 정석적인 섹시 코스프레도 아닌 '군필 히로인 코스프레'라는 점이 신선했는지 꽤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그래도 소재뿐이었다면, 이렇게까지 호응을 받지 못했을지도 몰랐다. 김은지는 의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소한 부분까지 전부 반영했고, 표정과 포즈 모두 일반적으로 야한 모습이 아닌 '코스프레 설정 고증'이라는 부분에서 꽤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 같아는 평이 많았다. 그 결과 3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2021 미맥콘의 최상위권 강자임을 드러냈다.
시작부터 먹구름이 끼며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준비한다. 당장이라도 폭우가 쏟아져도 이상하지 않은 날씨에 2번째 순서로 시작하게 된다. 이번에 준비한 의상은 섹시함보다는 큐티함을 더 앞세운 분홍색 비키니였다. 앞선 라운드에서 섹시함은 전부 보여주었다고 판단,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보려고 해당 의상을 고른 것 같았다. 즉, 섹시와 큐티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본인을 어필하는 것이 이번 3라운드에서의 목표인 것이다. 촬영 스팟은 분홍색 비키니와 궁합이 잘 맞는 흰색 배경으로 잡고 촬영을 시작하였다.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되던 도중 갑작스레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했고, 촬영 중단까지 가는 초유의 상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악의 경우 촬영 시간을 전부 사용하지 못하고 이대로 끝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일반인이었다면 멘탈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은 프로기 때문에 이런것에 일일이 연연하지 않는다 선언하고 결국 한참을 기다린 끝에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투표 단계에서는 7위를 기록하며 전보다 4순위나 하락하며 찝찝하게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인한 상황에서 본인이 준비한 모든 것을 전부 보여주고, 다시 찍는다고 해도 흐름이 끊어져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완전 불리한 상태로 촬영을 끝마친 셈이 되는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위권 순위를 차지했다는 건 그만큼 프로 정신과 멘탈이 단단함을 엿볼 수 있었다.
여담으로, 원래는 분홍색 큐티비키니가 아닌 일반 비키니를 입고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기본은 본인이 생각하기에 임팩트가 낮을 것 같고, 다른 사람들과도 컨셉이 겹칠 것 같아서 독보적으로 보이고싶어 해당 비키니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본인의 피지컬을 믿고 일반 비키니를 선택한 쟁쟁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레드 오션을 피해가고 자신만의 색을 뚜렷하게 나타냈다는 점에서 여러 독자들에게 고평가받기도 했다.
이번에는 전부 풀발기시켜 놓겠다는 매운 인터뷰를 시작으로 촬영장 타 참가들에 대한 도발까지 완벽하게 4라운드를 준비했다는 것을 보여주듯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촬영 순서도 첫 번째 순서를 가져가며 보다 빠르게 촬영 준비를 시작하였다. 준비한 란제리 의상은 매혹적인 느낌의 붉은색 속옷과 자신을 키워달라는 뉘앙스를 풍길 수 있는 개목걸이를 소품으로 준비했다. 촬영 스팟은 소파, 화장대 등 일상생활에서 반려동물들이 있을법한 곳을 선택하였다.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사진작가들에게 발을 묶어달라고 하고, 목줄을 잡아달라고 하는 등 계속해서 섹스 어필을 하는 과감한 포즈들을 구사했다. 초반부터 기초를 잘 깔고 무엇을 어떻게 촬영할지 미리 구상을 하고 촬영에 임했기 때문에 보다 빠른 속도로 촬영이 마무리되었고, 본인이 원하는 모습을 독자들에게 전부 보여줄 수 있었다.
투표 단계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그래도 이쪽으로는 따라올 수 없는 경력을 지닌 쏘블리가 있었기 때문에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무리였지만, 그래도 7위에서 2위로 급부상하며 5순위를 뛰어올랐다. 그렇게 다시 최상위권 순위권을 가지고 최종장으로 나아갔다. 비록 투표 단계에서 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맥심코리아 편집장 이영비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며 현장 미션을 승리했다. 덕분에 김은지는 결승라운드를 우승하지 않아도 이미 미스 맥심이 활동할 수 있었다.
여담으로 맥심에디터 채희진은 이미 스푸닝에서 김은지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는데, 이번 미맥콘을 보고 직접 앞에서 촬영해보니 정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았었다고 한다.
투표 수로 1등과 1,000표 정도 차이가 나있던 상황이었기에 원래는 내심 포기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튼튼한 코어 팬층과 지인 인스타그램 홍보로 인해 다시 떡상해 2위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의상 컨셉은 '남자친구와 사랑을 나누기 전 해야할 준비들'을 모토로 내세우며 예상 외로 평범한 하얀색 비키니를 선보였다. 하지만, 역시 여기서 끝나면 프로가 아니라는 듯 소품으로 마사지 젤을 사용하며 굉장히 야한 연출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브라를 벗고 아예 하얀 셔츠로만 가슴을 가리며 더욱 과감한 샷을 완성해냈다.
다음으로 준비한 의상은.. 아니, 아예 의상도 아니었다. 다음으로 준비한 건 인공거품. 말 그대로 알몸에 욕조에서 인공거품만을 사용해서 촬영을 진행했다. 당연히 맥심 포토그래퍼와 에디터는 할많하않을 시전하였고, 타 참가자들도 반쯤 어이가 없었는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해당 촬영본은 미맥콘 영상에 포함되어있지 않아 많은 정보를 얻을 수는 없었지만, A컷을 보면 최종 촬영본이 있기에 정말 말 그대로 생식 기관만 거품만 가려진 사진을 화보 사진으로 사용한 대담함과 과감함을 선보였다. 그렇게 촬영진들의 진을 확 빼고 성공적으로 2021 미맥콘 최종 촬영을 완료했다.
결승 투표에서는 미리 200표를 받은 김효연이 투표에서 가장 유리하게 시작했고, 쏘블리와 최세희가 접전을 펼치면서 그렇게 본인은 4위로 미맥콘을 마감하는 줄 알았지만, 갑작스레 투표 후반 자신의 순위가 급상승하면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2021 Miss Maxim Contest의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여담으로 최종 촬영 미션 때 본인의 화보사진들만 경고를 받아 모자이크.. 처리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