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하디 Tom Har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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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 Tom Hardy

본명
에드워드 토머스 하디
Edward Thomas Hardy
출생
1977년 9월 15일 (47세)
잉글랜드 런던 해머스미스
국적
영국 국기
 영국
신체
175cm
직업
배우, 프로듀서
활동
2001년 – 현재
데뷔
2001년 영화 《블랙 호크 다운》
취미
주짓수
학력
드라마 센터 런던
배우자
/파트너
사라 워드 (1999 결혼 – 2004 이혼)
레이첼 스피드 (2005 – 2009)
샬럿 라일리 (2014 결혼 – 현재)
자녀
장남 루이스 토머스 하디(2008년생)
장녀(2015년생)
차남 포레스트 하디(2018년생)

 



광고 및 코메디 작가 출신인 아버지와 화가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리즈 스쿨(Reed's school), 타워 하우스 스쿨(Tower House School)을 거친 뒤, 드라마 센터 런던에 입학하여 연극을 공부하며 그곳에서 안소니 홉킨스를 지도했던 선생에게 지도를 받았다.

톰 하디의 10대는 그야말로 대책 없는 방황기였다. 나쁘지 않은 중산층 가정에 부족함 없이 자라왔지만, 살던 지역에서도 유명한 문제아였었다고 한다. 16살 때는 잦은 약물 복용으로 피폐한 삶을 살았으며 17살에는 친구 아버지의 자동차를 훔쳐탔다가 경찰에 잡히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었다. 이 때문에 학교에서 학칙상 톰 하디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다. 결국 잦은 절도 죄로 인해 학교에서 제적당했고 강제적으로 쫓겨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쉽게 말해 비행청소년의 삶을 살았었다.

20대 초반에는 영국 아침 프로그램에서 모델 콘테스트에서 우승하여 모델로 데뷔했으나, 이후 방송에서 틀어주는 영상을 보고 민망해하는 것을 보면 본인에겐 흑역사인 듯 하다. 모델은 왜 그만뒀냐는 질문에 자신의 걸음걸이 때문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당연하지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나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도 이런 뒤뚱거리는 걸음걸이를 볼 수 있다. 이는 극 중 맥스의 모습 중 많은 것들이 톰 하디 본인의 특징이기도 하다. 머리가 깎인 이후의 헤어스타일이나 팔찌는 본인의 평소 패션.


실제로 흑역사라고 생각하는 작품은 《미노타우르》(2005).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도 나온 영화이나 연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잃었을 때 자신이 출연한 《미노타우르》를 보면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라는 자학 개그를 한다. 실제로 보면..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이후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자노벡 이병 역으로 데뷔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인 《블랙 호크 다운》(2001)으로 할리우드에 데뷔하였으며 영화 외에도 무대연극 등지에서도 활동하였으며 《아라비아에서는 우리 모두 왕이다》(In Arabia, We'd All Be Kings, 2004)에서의 연기로 로런스 올리비에 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였다.

영미권에선 작품인 《브론슨》(2008)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해당 영화는 국내 개봉은 하지 않았고, 200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한 바 있다. 참고로 해당 영화에선 장기 복역수 찰스 브론슨을 연기했는데, 그의 미친듯한 연기를 볼 수 있다. 이 작품을 위해 42파운드(19kg)의 근육을 찌우기도 하는 등 역할에 상당한 공을 들인듯 하다. 그 이전 작품 《스튜어트: 어 라이프 백워즈》에서 알코올 중독인 노숙자를 연기하기위해 살을 엄청 뺐던 것을 생각하면 이 기간의 체중조절은 가히 신급이다. 본인 옷장에 모든 사이즈의 옷이 들어있던 시기라고 한다.

그러나 본인으로선 생각이 많았던 시기였던지, 연기를 중단하고 군에 입대하기 위해서 서류까지 다 작성해뒀었다고 한다. 톰 하디는 상당한 밀덕이다. 그의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군대에 위문 가서 찍은 것들이 정말 많다. 제트기 체험 영상을 찍는 등 밀덕의 면모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2010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인 《인셉션》에서 임스 역으로 국제적인 지명도를 얻기 시작하였으며 같은 해에 나온 필립 시모어 호프먼 감수 무대연극인 《길고도 붉은 길》(The Long Red Road)의 주역으로서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인셉션》을 함께 한 배우 마이클 케인 경이 《더 테이크》로 보이는 하디의 드라마를 칭찬한 적이 있다. 자신이 깡패 연기를 많이 해봐서 어떻게 하는 건지 아는데, 하디의 깡패 연기는 이제껏 브라운관에서 본 적 없는 무서운 깡패였다고 한다.

작품 《워리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2012년에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베인 역할로 캐스팅되었으며,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샤프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근육량을 14kg을 키워서 강인한 이미지로 탈바꿈하였다. 원작의 베인과는 거리가 멀긴하다. 하지만 그의 연기가 캐릭터성을 잘 살렸고 영화 자체의 작품성과 흥행으로 인해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2012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촬영을 끝마쳤으며, 약간 뒤늦은 2015년에 개봉하였다. 매드 맥스가 평가와 흥행 모두 성공함에 따라 이후 후속작 3편을 계약한 상태. 그리고 매드 맥스 이후에는 조엘 킨나만, 누미 라파스와 함께 출연한 《차일드44》가 개봉하여 극장에서 연속으로 톰 하디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매드맥스와 달리 차일드 44는 영화의 완성도가 영 좋지 않았던 것이 아쉬운 점. 2015년 9월에는 영국의 갱스터 크레이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레전드》가 개봉했다. 여기서 1인 2역으로 쌍둥이인 크레이 형제를 연기했다. 한국에서는 12월 10일에 개봉했다. 또한 《스플린터 셀》 영화의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2015년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었는데, 7월 코믹콘에서 제작진이 발표되었다고 한다. 또한 동명의 코믹스를 바탕으로 한 《100 Bullets》에 출연하며 제작 또한 맡을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영화 《레전드》의 후속작으로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의 《레버넌트》가 북미에서 2015년 12월 25일에 개봉했고, 다른 고예산 서부영화 《헤이트풀8》과 같은 날인 2016년 1월 8일에 북미 지역에서 확대 개봉했다.  한국에서는 2016년 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톰 하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하는 주인공 휴 글래스가 산 속에서 곰에게 습격 당하자 그를 산 채로 묻어버리고는 반항하는 그의 아들을 죽이고 식량을 탈취하는 존 피츠제럴드의 역할을 맡았다. 톰 하디는 영화 《플래툰》(1986)에서 톰 베린저가 연기한 반스 중사를 참고해 존 피츠제럴드를 연기했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 이냐리투 감독은 이전 작 《버드맨》에서 했던 것 처럼 인공 조명을 사용하지 않은 자연광으로 - 원 테이크 기법을 이용해 - 시간의 흐름 순서대로 촬영하겠다고 못 박아 공언했었는데, 촬영 중반부에 이르면서 기후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아르헨티나까지 가서 촬영하는 등 제작 기간이 예상보다 몇 개월 더 길어졌고, 결국 2015년 1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출연을 포기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수십명의 촬영 스태프들이 살인적인 추위와 촬영 스케줄 때문에 중도 하차했다. 제작기간 중 스턴트와 관련된 안전 문제로 이냐리투 감독과 마찰을 빚기도 했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2017년 됭케르크 철수작전를 소재로한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놀란과 호흡을 맞췄다. 맡은 역할인 공군 조종사의 특성상 입을 가리고 있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데,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베인, 매드 맥스의 맥스를 통해 이미 경험했던 탓인지 '눈빛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듣고 있다. 본인 출연 분량의 99퍼센트에 달하는 공중 전투 장면에서 순전히 목소리와 눈썹, 눈만으로 모든 감정을 표현해낼 정도이다.

영국의 음악가 엘튼 존의 음악 인생을 다룬 영화 《로켓 맨》에 톰 하디가 엘튼 존 역을 맡으며 출연할 예정이었다. 영화에 출연할 것으로 2013년에 계약했으나 4년 뒤 2017년 7월, 자신의 노래 실력 때문에 하차했고 대신 태런 에저턴이 대신 엘튼 존 역을 맡았다. Taron Egerton Might Replace Tom Hardy in Rocketman Movie

소니에서 제작하는 베놈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마블 원작 히어로물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8년 하반기 첫 작품 《베놈》이 개봉되었고, 작품 평은 딱히 좋진 않았지만 톰 하디의 연기력만큼은 호평을 받았고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 앞으로 몇 편의 시퀄들을 통해 지속적인 베놈 연기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1월 대영제국 3등급 훈장(CBE)을 받았다.


1999년, 세라 워드와 만난 지 3주 만에 결혼하였으나 2004년도에 이혼하였다. 세라 워드와 헤어진 직후로 추정되는 기간(2004년)에 한국계 미국인 여배우 Linda Park과 짧게 교제한 적이 있다.

세번째 연인이었던 레이철 스피드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들이 하나 있다. 이름은 루이스 토머스 하디. 2008년도에 태어났다.

이후에는 《폭풍의 언덕》 2009년판에서 같이 연기했던 샬럿 라일리와 교제하였고 2014년 결혼하였다. 《폭풍의 언덕》에서 히스클리프와 캐서린 역할로 만났기 때문에 당시 기사제목은 '이번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이 결혼한다.'였다. 2015년에는 샬럿 라일리와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가 탄생했다. 전처와의 아들 루이스와는 달리 성별조차 밝히지 않은 채, 정보를 노출하지 않았다. 2018년 말에는 아들이 태어났는데, 샬럿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포레스트 검프의 이름을 따 아이의 이름을 “포레스트”로 지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들은 톰과 매우 닮았다고 한다. 

아들바보로 유명해 검색해보면 아들과 찍은 영상과 사진이 많은 편이다. 모두 예전에 자신의 마이스페이스에 올리던 것들이다. 현재는 계정이 없어졌지만 많은 팬 사이트에서 박제되어 당시의 셀카들을 볼 수 있다그 일부. 아들이 크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사생활 보호 차원인지 아들의 사진이 찍히지 않게 노력하는 듯 하다. 실제로 Skynew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사진들 모두가 남성으로서 안식처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기에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말했다.

주로 맡는 영화 속 배역들과 달리 굉장히 가정적이고 다정한 면모가 돋보인다. 어머니와 함께 발레 공연을 보러 다니고, 아버지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한다던지, 운전면허증을 딴 계기도 당시 임신 중이던 여자친구를 병원에 데려다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당시 여자친구, 샬럿 라일리에 대한 이야기를 토크쇼에서 하자 약혼자라 정정하며 즐거워하고, 사진을 보여줬을뿐인데 신나하기도 했다. 잘 때 입고 자는 것은 현재 부인인 샬럿, 이상형의 여자 역시 현재 샬럿이라고 한다.

개를 매우 좋아하고 많이 기르는 애견인이기도 하다. 기르고 있는 대형견을 종종 촬영장과 프리미어에 데리고 다니기도 하며, 유기견 보호소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열혈 애견인. 《더 드롭》 에서 개를 기르는 캐릭터로 출연했는데, 당시 촬영장이 매우 추워서 개를 따뜻하게 해 주기 위해 계속 옷 속에 넣고 다녔다는 훈훈한 일화가 있다. 더불어 촬영장과 심지어 레드카펫에 데려와 온통 개판으로 만드는건 덤.

그런데 17년 6월 즈음 나온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2015년 영화 레전드 프리미어를 비롯해 자주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냈던 유기견 출신 반려견우디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이다. 평균 수명보다 수 년이나 짧은 6살의 어린 나이에 몇 달의 투병 후 안타깝게 사망하였다. 하디는 이에 텀블러 페이지에 고별 인사(tribute)를 올리는 등 침울한 모습을 보였다..

힐 페티시가 있다. 본인이 인터뷰에서 인정했다. 인터뷰 중에 여자 기자의 힐을 유심히 보며 깨물고(bite off) 싶다고 한다던가, 공항에서 예쁜 구두를 보고 에이전트에게 사줬다던가. 여자친구와 다니면서 딴 남자와 다니는 여자의 힐을 구경해서 여자친구가 섭섭해한 적이 있다고 한다. 《디스 민즈 워》 촬영 중 크리스 파인, 감독과 리스 위더스푼에게 여자의 섹시함에 대해 토론하면서 힐의 중요성을 여러번 역설했다고 한다. 어릴 때 어머니가 외출할 때 어머니의 옷과 힐을 골라줬다고 하니 파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힐을 신은 여자와 데이트하는 남자로서 자신은 힐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톰 하디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캠브릿지 출신의 작가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좋은 중산층 가정의 외동아들로 태어나 좋은 기숙사 학교 다니는 부잣집 도련님이었으나, 10대 때부터 차를 훔치고 다니는 등 반항기를 겪었다고 한다. 학창 시절 친구 아버지의 차를 훔쳐서 몰고 가다가 속도위반으로 경찰에게 붙잡혔는데, 차량 뒷좌석에서 총이 발견되어서 총기 소지 혐의로 14년 동안 감옥에 복역할 뻔 했으나, 친구 아버지의 빽으로 징역 살이를 면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정신을 못 차리고 방황하다 학교에서 쫓겨나기까지 했다. 20대 전반 내내 알코올 중독 및 코카인 중독을 겪고 있었으나 스타트렉 시사회 이후 소호 길거리에서 본인의 토사물과 피에 범벅이 되어 발견된 것을 계기로 재활원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제는 극복을 넘어 아예 자신이 쌓아올린 모든 것을 무너뜨릴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로 취급하며 조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마약 중독 시절의 결과로 보이는데 당시의 마약, 차량 절도 등이 문제가 되어 현재도 일하러 미국에 갈때 서류작성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한다.

방황하던 시절 얻어진 또 다른 무언가인지, 의외로 래퍼로 활동한 전적이 있다. 열다섯 무렵부터 랩퍼 생활을 했다고 한다. 녹음은 많이 했는데 실제로 음반으로 낸 건 없다고. 본인 입으로는 실력이 좋지 않다고 하지만, 현재 유명세가 있는 영국배우들 중에서도 한 손에 꼽힐 정도로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보니 그 목소리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레 잘하게 들린다.

톰 하디의 팬들 사이에서 영원한 대립을 낳는 주제가 하나 있는데, 2008년 잡지 Attitude와의 인터뷰에서 "남성과 관계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아티스트 인데 당연한 것 아니냐. 하지만 난 남성에 대한 성적지향성은 없다. 나는 남성의 형태나 육체를 사랑하지만 게이 섹스는 나와 관련이 없다. 난 이제 30이 넘었고, 실험은 마쳤다.[원문]"라고 답변했던 것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후 그에 대해서 다른 TV 프로에서 출연해서도 비슷하게 답변했다가 2011년 사실은 그런 적 없으며 말이 잘못 이해되었을 뿐이라고 아주 직설적인 어휘를 사용하여확실하게 정정했다. 기자들이 늘 그렇듯, 평범한 문장에서 자극적인 어휘들만을 골라냈다는 것에 불쾌감을 표하기도 했다 . 이후 레전드 프리미어 기자회견에서 예의 아티튜드 잡지를 언급하며 자신의 sexuality에 대해 무례한 질문을 한 기자를 "why?"와 "Thank you." 로 조지는등 이에 대해 불쾌감을 느낀다는 것을 완곡하게 표현했다.0:35부터 이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팬들 사이 의견 대립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럽 인터뷰에서 상당히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그것으로 인해 오해를 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워리어 관련 인터뷰에서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자신의 할리우드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이야기를 한다던지, 다른 영국 배우들에 비해서 돈, 성공에 대해 노골적으로 말하는 편이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개봉과 더불어서 아우디에서 커스텀 카를 만들어주기도 했는데, 이에 자신이 몇 년 전부터 아우디의 스폰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촬영에 대해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것과 같다. 라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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