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형 Choi Ji-Hyung
출생
1986년 4월 1일 (38세)
국적
대한민국
직업
요리사
학력
존슨앤웨일즈대학교 학사
존슨앤웨일즈대학교 대학원 석사
소속
벤디또 R&D 쉐프
Hunnit R&D 쉐프
모터시티 R&D 쉐프
매니멀 스모크하우스 R&D 쉐프
주식회사 리북방 마포 오너 쉐프
주식회사 매니멀 트라이브 이사
국내 이북 음식 다이닝을 전문으로 하는 '리북방'의 오너 쉐프이다
어린 시절부터 미술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 가족 중 다수가 미술 분야에 종사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붓을 잡게 되었다. 유아미술부터 시작해 10년 넘게 미술을 공부하며 예술가로 성장할 가능성을 키워나갔지만,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점차 미술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기 시작했다.
상경계열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던 중, 어머니의 권유로 요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평소에도 요리에 흥미가 있었던 최지형 셰프는 이 제안을 받아들여 조리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전문대에서 공부하던 중 미국에서 요리하고 싶어 문화교류(J1)비자를 통해 마이애미에 있는 리츠칼튼 호텔에서 근무했다.
당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은 대부분 30여년 경력의 베테랑 요리사들이었는데, 책임자들은 대부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대부분의 책임자가 존스 앤 웨일스대 조리학과 출신이었기 때문에 요리사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대학 진학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고 존스 앤 웨일스 대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일레븐 매디슨 파크(Eleven Madison Park, EMP)'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대학 졸업 후 미국에 계속 남는 것이 아닌 귀국을 선택하였고, 예전부터 순댓집을 차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큰 고민 없이 시작했다고 한다.
'세계가 인정한 이북 요리 전문가'라는 타이틀로 백수저 20인 중 1명으로 참가한다.
2라운드 1 vs 1 흑백 대전에서 오겹살을 주제로 흑수저 '트리플 스타'와 대결했다. 제목은 '맥적구이와 개성나물' 양념재료를 칼집을 낸 오겹살에 발라서 구운 맥적구이와 무, 곶감, 씻은 달래, 돼지감자와 숙주나물을 준비하였다.
첫번째 결과 1대1의 점수가 나왔지만 심사위원들의 합의 후에 나온 최종 우승 결과는 '트리플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