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Oh Sedeuk
출생
1976년 8월 15일 (48세)
서울특별시
본관
해주 오씨
신체
184cm
가족
배우자(1988년생)
학력
공항고등학교 (졸업)
강원관광대학교 (관광조리과 / 전문학사)
경력
세러데이브런치 대표
백석문화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초빙교수
친밀 오너셰프
소속
레스토랑 친밀
소속사
PLATING COMPANY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1976년생. 18년 경력의 프랑스 요리사/요리전문가. 청담동 프렌치 레스토랑 오세득의 헤드셰프며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부 전임 교수이다.
올리브 TV에서 많은 방송 경험을 쌓으며 오재벌 컨셉으로 인기를 모았는데 2015년 여름부터 인기 쿡방인 냉장고를 부탁해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면서 더더욱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마리텔에서 국민적 신드롬을 일으켰던 백주부의 후임격으로 출연한 만큼, 오세득 본인도 '부담감이 백배가 아니라 몇 억 배였다'라고 털어놓을 만큼 마음 고생이 있었지만, 결국 MLT-13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에서부터 기존의 재벌 컨셉 대신 어딘지 허술한 면모에 친근감 넘치는 아재 개그로 주목을 받았고, 여기에 친한 후배인 이찬오 셰프와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지면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부장과 이대리 콤비, 뽀로로와 크롱 콤비 등 단 시간에 여러 별명을 만들어내면서 백주부와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쿡방 채널로 인기 몰이에 성공했다. 그들의 활약상은 여기 참고. 마리텔의 셰득이 채널을 열심히 시청하면 요리 뿐만 아니라 아재 개그도 마스터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아재 개그 끝판왕 요리 뭐했는지 생각이 안나고 아재 개그만 생각나는게 함정
냉장고를 부탁해에서의 오세득은 절친 최현석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캐릭터에 기싸움과 말싸움에서 한 치도 밀리지않는 특유의 입담, 첫 출연에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근사하게 요리를 완성하며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렀다. 그동안 맹기용의 스페셜 셰프 출연에 절망했던 시청자들은 이제야 제대로 된 셰프를 모셔왔다며 환호작약하고 있다.
2016년 1월 28일, 채널 A는 오세득이 4억원대 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단독 보도했다.[단독]‘스타 셰프’ 오세득, 4억 대 사기 혐의 피소 허나, 오세득 측에선 경찰에게 고소 전화도 못 받았으며 오세득은 오너가 아니라고 말했으며 결국 9월 20일에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檢, 4억대 사기 피소 '스타셰프' 오세득 '무혐의'
그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재벌 캐릭터와 허무개그 때문이다. 그는 럭셔리 셰프라는 캐릭터를 갖고 있는데, 올리브쇼에서 요리를 할 때 쓸데없이 비싼 재료를 썼기 때문이다. 특히 비프 웰링턴을 요리했을 때 사용한 모렐버섯과 하몽의 가격이 50g에 50만원이었다. 본인 시그니처 디쉬인 고대미 리조또를 방송에서 두차례 선보였는데, 랍스터와 성게알(우니) 등의 비싼 식재료가 듬뿍 들어간다. 시청자들은 따라하고 싶어도 따라할 수가 없었다 또한, 제주도에 넓은 녹차밭을 소유하고 있다는 오해를 받았는데, 본인이 소속된 조합 소유이지 개인 소유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요리하면서 쉴 틈이 없는 아재개그를 선보인다. 처음에는 이게 왜 웃기냐는 시청자들이 많았건만 어느새 다들 중독되고 마는 마성의 아재 개그로, 이젠 리액션의 대왕 이대리와 근면성실한 신입사원 여그래와 함께 (주)아재개그라는 회사를 차렸다는 평가를 들을 만큼 방송의 묘미를 잘 만들어가고 있다. 냉부해에 처음 출연할 땐 낭만 셰프로 화려하게 등장했건만, 마리텔의 아재 개그 파워가 너무도 강해서 이젠 낭만보다는 아재 개그 셰프로 기억하는 시청자가 많다.
게다가 최현석 셰프의 표현을 빌리면 오줌마. 허언증도 아닌 다언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말이 많다고 한다.형은 이제 암컷이야 호르몬때문에 우리 엄마가 남자 나이 먹을수록 정력이 입으로 간다 하셨어 정창욱 셰프가 귀가 아프다고 할 정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프랑스 요리 전문가이지만, 한국 요리, 중국 요리 등을 선보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야매요리사(?)인 김풍의 상위호환버전으로 퀄리티 높은 야매요리를 선보인다. 그런 이유로 냉부에서 별명은 하이브리드 야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