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출신 감독 - 신태용|申台龍|Shin Tae-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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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 Tim nasional sepak bola Indonesia
Tim nasional sepak bola Indonesia
이름
신태용
申台龍|Shin Tae-yong
출생
1969년 5월 26일 (54세)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원전동
(現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원전리)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5cm, 72kg, A형
직업
축구 선수 (공격형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선수
천안-성남 일화 천마 (1992~2004)
퀸즐랜드 로어 FC (2005)
코치
퀸즐랜드 로어 FC (2005~2008)
대한민국 대표팀 (2014~2016 / 수석 코치)
감독
성남 일화 천마 (2009 / 감독 대행)
성남 일화 천마 (2010~2012)
대한민국 대표팀 (2014 / 감독 대행)
대한민국 U-23 대표팀 (2015~2016)
대한민국 U-20 대표팀 (2016~2017)
대한민국 대표팀 (2017~2018)
인도네시아 대표팀 (2020~ )
→ 인도네시아 U-20 대표팀 (2020~ )
→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 (2020~ )
해설
JTBC (2019)
기타
성남 FC (2023~ / 자문 위원)
국가대표
23경기 3골 (대한민국 / 1992~1997)
소속사
에이디지컴퍼니 (연예 매니지먼트)
본관
평산 신씨 (平山 申氏)
종교
불교
학력
영해초등학교 (졸업)
강구중학교 (졸업)
대구공업고등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88 / 학사)
용인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
경기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박사)
주발
오른발
등번호
7번
가족
배우자 차영주, 아들 신재원, 신재혁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선수 시절 K리그 최초로 60-60 클럽을 달성한 성남 일화 천마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였고 등번호는 7번이었다. 별명은 '그라운드의 여우'.


현역 은퇴 이후로는 2009년 성남 일화 천마의 감독 대행으로 시작해 스페인 피스컵에서 스페인의 세비야FC와 0:0 무승부 승점 1점을 기록하는 이변을 일으켰고 감독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 2010 클럽 월드컵 4위, 2012 피스컵에서 잉글랜드의 선덜랜드 AFC를 격파하며 준우승을 기록하였고, K리그 홍보 대사, TBS 교통방송의 해설 위원 등을 맡았다.

관운(官運)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시절 초기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치로 2015 아시안컵 준우승 달성하였고, 그 후 23세 이하 대표팀 이광종 감독의 건강이 갑자기 악화되면서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되자, 신태용이 급하게 그 자리에 임명된다. 그리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진출해서 독일과 3:3 승점 1점 획득, 금메달 디펜딩 챔피언 멕시코에게 승리 및 탈락시키며, 올림픽 8강 5위로 마쳤고, 그 후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맡던 안익수가 U-20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 2016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2승 1패 대회 9위로 탈락의 수모를 당해서 갑자기 경질된 뒤, 리우 올림픽에서의 지도력을 검증받은 신태용이 급하게 그 자리에 임명된다. 신태용이 이끈 U-20 대표팀은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U-20 최다 우승국 아르헨티나에게 승리 및 탈락시키며, 16강 10위로 마감, 그 다음에는 울리 슈틸리케가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중국과 카타르에게 패하며 갑자기 경질되면서 후임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급하게 임명되며 힘겹게 월드컵 진출시켰고 그 후 2017 일본 동아시안컵 도쿄에서 알제리쇼크 감독의 일본을 4:1로 격파하며 2006 월드컵 우승 리피 감독의 중국까지 제치고 우승하였다.


감독 경력 내내 조별 리그 탈락은 경험해 본 적이 없었다. 성남 일화 감독 시절 한요윤으로 요약되는 폭망의 2012 시즌에서조차 신태용의 성남은 2012 AFC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리그를 통과했다. 다만 A대표팀 감독으로 도전한 러시아 월드컵전까지 5승 3무 1패 13득점 7실점이라는 좋은 결과와 꽤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4-4-2 포메이션 대신 월드컵에서는 브라질과 공동 8강 스웨덴 상대로 4-3-3이라는 도박수를 던졌다가 너무 수비적으로 경기하다가 아쉽게 PK 때문에 0:1로 패하는 등 1~2차전에서 패배하면서 여론의 질타도 많이 받았고 2라운드 진출에는 사실상 실패한 상태였지만, 그런 와중에 마지막 3차전에서 주 포메이션인 4-4-2를 들고 나와 원정 월드컵에서 아시아 최초로 피파 랭킹 1위, 디펜딩 챔피언, 요아힘 뢰브 감독의 독일을 2:0 승리 및 탈락시키면서 1승 2패 2018 월드컵 19위를 기록했다.

독일전의 통쾌한 승리로 신태용 감독 재계약론도 힘을 얻었지만, 축구협회에서는 김판곤을 감독선임위원장으로 앉히면서 슈틸리케 사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검증된 외국인 감독의 선임으로 대대적인 개혁을 원했다. 체계적인 국대 시스템의 안착을 위해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고 그 결과 파울루 벤투에게 바통을 넘기게 되었다.


2024년 4월 2일, 992시즌 리그컵 결승전 1골, 1995시즌 챔피언 결정전 2골 1도움이 추가되며 통산 네 번째 100호골을 달성한 선수로 뒤늦게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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