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 김아중 | 金亞中 | Kim A Joong

배우 - 김아중 | 金亞中 | Kim A Joong

출생
1982년 10월 16일 (41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광산 김씨 (光山 金氏)
신체
171cm|48kg|A형|240mm
가족
할아버지 김공수
아버지 김용만
어머니
오빠 김세중
학력
서울휘경초등학교 (졸업)
경희여자중학교 (졸업)
휘경여자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 학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영상학 / 석사 수료)
종교
가톨릭 (세례명: 세실리아)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데뷔
2004년 CF 'SK텔레텍 스카이 조그셔틀'


본래 가수 지망생으로서 가수 연습생으로 소속사에 들어갔으나, 소속사 사정으로 결국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노래 실력도 제법 있는 편. 목소리와 창법이 매력적이다. 몇몇 프로그램에서 김아중의 라이브 영상을 볼 수 있다.전설의 마리아 라이브 영상 가수와 배우를 겸업하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갈 수도 있었으나, 이제는 완전히 배우로 자리잡은 상태이다. 미녀는 괴로워 이후 인터뷰에서 "기회도 잡지 못해 무대에 서지 못하는 무명 가수들이 많은데, 지금 자기가 인기 좀 있다고 자격없이 앨범을 내는 짓은 못하겠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아중'이란 이름은 어머니가 지어 준 것으로 아시아의 중심이 되라는 뜻이라고 한다. 친오빠 '세중'(世中)[출처]은 세상의 중심, 사촌오빠 '한중'(翰中)[출처]은 한국의 중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자 이름에서 가운데 '아'(亞)가 아시아를 음차한 '아세아'(亞細亞)의 앞글자다. 게다가 입춘대길(立春大吉)처럼 김(金)을 포함해서 아(亞)와 중(中) 모두 한자로 쓰면 좌우대칭인 형태가 된다.


영화 작품을 고르는 선구안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첫 주연작 미녀는 괴로워는 그야말로 초대박을 쳤고, 캐치미를 제외한 나의 PS 파트너,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기는 등 주연작 대부분이 흥행에 성공했다.


2008년, 석사논문 지도교수였던 김광수 교수와 공동으로 '감정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학술 서적을 저술했다. 이후 몇년간의 공백기동안 어학연수를 다녀오기도 하고 석사 논문과 학술지 게재 등 활발한 학문활동을 한 것으로 보아 학구열이 높은 편에 속한다.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여성학을 배워보고 싶다고 언급한 적도 있다.


2011년, 세금 신고를 누락하여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김아중은 세무사에게만 맡기고 소득과 납세를 제대로 체크하지 못한 자신의 잘못이라 밝히고, 이후 이런 일은 일절 없을 것이라며 사과했다. 국세청은 6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그 흔한 열애설 한번 안나서 자기관리가 철저한 배우로 보였으나, 2017년 인터뷰에서 밝히길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2024년 어쩌다 사장 3에서는 결혼 계획 없느냐는 박병은의 질문에 "결혼한 사람들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다는 거니 운이 좋은 거"라고 대답하여 간접적으로 '좋은 사람을 못 만났다'라는 대답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