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 달씨Darcie

반응형

유튜브 크리에이터 - 달씨Darcie

 

본명
제민영 (Je Min-young)
출생
2001년 3월 27일 (23세)
대구광역시 달서구
거주지
서울특별시
본관
칠원 제씨
가족
부모님, 오빠 제유영, 언니
신체
167cm, 49kg, O형
MBTI
ENFP
학력
상원중학교 (졸업)
대구외국어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중퇴)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융합인문사회과학부 문화디자인경영전공 21 / 재학)
종교
무종교
소속사
콜랩, 케이플러스
별명
미뇽
구독자 애칭
달링



주력 콘텐츠는 학교 일상/공부 Vlog다. 요즘은 일상 브이로그 외에도 공부 조언, 댄스 영상, 제품 리뷰 등 다양한 컨텐츠를 올리는데, 매주 1회 영상을 업로드한다.

본 계정 외에 든세에서 댄서로 활동하기도 한다. 최근 유익하고, 재밌는 영어 표현을 알려주는 영상이 유튜브 쇼츠, 릴스, 틱톡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채널이 떡상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본격적으로 영상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 12월 29일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4년 6월 22일, 본인이 이전에 전세 사기를 당한 사연을 이야기하는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했는데, 전세 사기를 당한 집을 다른 세입자와 계약하여 넘기려 했으나 해당 세입자가 체납기록을 확인한 뒤 계약을 무르면서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후 영상 댓글창에 "전세 사기를 당해 체납된 집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소위 '폭탄 돌리기'를 하려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전세 사기를 당한 후,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타인에게 전세 사기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을 선택했다는 점, 타인이 받을 고통은 생각하지않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는 점,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본인이 아닌 2차 피해자의 기지로 계약이 파기된 점, 폭탄돌리기에 실패하자 파랑새가 떠났다며 몹시 아쉬워했다는 점, 그리고 이 모든 행위에서 아무런 죄의식이 없었는지, 이를 당당하게 영상으로 제작해서 올렸다는 점에서 많은 공분을 샀다.

논란이 확산되자, 곧바로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사과했지만, 해당 사과문마저 본인의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는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현재 달씨의 행보에 대한 비판의 내용은 크게 4가지로 다음과 같다.
폭탄돌리기 시도 부정
사과문에서 본인의 의도는 폭탄 돌리기와 같은 무책임한 행동이 아니였다고 주장했지만, 의도와 별개로 폭탄돌리기를 실행에 옮긴건 사실이라는 점. 또한 이미 영상을 통해 그 모든 과정을 직접 밝혔고, 충분한 고의성을 가지고 실행에 옮겼다는 점.
폭탄돌리기 시도의 책임회피
사과문에서 본인은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말대로 실행에 옮긴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어떠한 강제성도 없었으며 자유의지를 갖고 반경 5km내의 부동산에 직접 발로 뛴 것은 달씨 본인이라는 것.
폭탄돌리기 시도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린 것
전세사기는 현재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는 안건임에도, 폭탄돌리기에 실패하자 아무런 죄책감이나 윤리의식 없이 당당하게 영상을 만들어 올리며 하마터면 피해자가 될 뻔했던 사람을 향해 나의 '파랑새(희망)'가 떠나갔다는 워딩을 사용하는 등 상식 밖의 모습을 보여 문제가 되었다.
사과문과 영상의 내용이 다른 점
달씨는 폭탄돌리기가 실패한 이후, 결국 대출을 통해 집을 구입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과문에서는 '다른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지않기위해 본인이 집을 구매했다'고 기재해 문제가 되었다. 달씨는 영상에서 집주인의 체납기록을 떼보는게 의무라, 파랑새가 아깝게 떠나갔다고 얘기한 바 있다. 폭탄돌리기에 실패하자,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한 것을 두고, 다른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 본인의 선에서 마무리했다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다는 것.

사과문 게시글에 달린 댓글들 역시, 영상의 내용과 게시글의 내용이 불일치하여 부정적인 여론 일색인 상황.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달씨입니다. 먼저, 제 영상을 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올린 전세사기 영상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학생 신분으로 전 재산을 잃을 뻔한 아찔한 경험은 정말 충격적이었고, 구독자분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평소 제가 올리는 영상과는 다른 이야기임에도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비슷한 경험을 말씀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만, 영상 속에서 제가 취한 행동이 '폭탄 돌리기'가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어, 해당 부분을 좀 더 명확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임대인과 공인중개사의 말대로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세입자를 스스로 구하려고 했고, 없는 경험에서도 새 임차인이 될 분에게 공인중개사를 통해 모든 상황을 사실대로 말씀드렸습니다. 심지어 시가가 보증금을 포함한 담보가액보다 낮고, 보증보험도 가입이 안 된다는 점까지요. 그러니 계약을 하시려던 분도 계약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일부 의견처럼 '폭탄 돌리기'였다면, 제가 계약에 불리한 부분은 숨겼을 것입니다.

그 후 변호사의 조언을 얻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변호사인 사촌오빠에게 상황을 설명했고, 오빠가 지금 상황에서 새 세입자를 구하는 것이 법적인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적절하지 않은 면이 있고 차라리 명의를 받는 것이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서 그 말을 따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유하고 있던 전세보증금대출금, 취득세 등 금전적인 손해를 감수하면서 명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의 의도는 결코 폭탄 돌리기와 같은 무책임한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주변 분들이 다음 세입자를 구해보는 것도 방법이라 하여, 그게 맞는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구독자분들의 댓글을 읽어보니 이 부분이 크게 잘못된 부분이라고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무지했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한 판단이 마냥 옳다고 할 수 없단 것을 이제는 저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때는 저도 잘 몰랐던 상태에서 부동산에서 하는 말을 따랐던 것이며 다행히도 가까운 변호사의 조언을 구할 수 있었던 덕분에 다른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지 않고 제 선에서 피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며, 더 많은 배움을 통해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의 실수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건은 유튜브를 포함해 여러 유명 포털사이트들로 퍼져나갔고, 연달아 실시간 인기글에 등극하며 더욱 파장이 커지는 중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