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유튜버, DJ, 배우, 가수, 스트리머 - 표은지

이름 표은지
생년월일 8월 11일
신체 160cm, 40kg

 

대한민국의 모델, 유튜버, DJ, 배우, 가수, 스트리머. 많은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원래 표은지는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 회계를 전공했으며 AICPA 미국회계사 자격증 취득 후 한국의 투자 회사에서 다니다가 회사일이 조금 권태로울 시기에 우연히 좋은 계기로 사진 모델을 하게 됐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카메라 앞에 서는 걸 좋아하고 그런 쪽을 꿈꾸긴 했었는데, 살다보니까 회사원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당시 카메라 앞에 서보니까 “내가 원하던 게 이런 거였지”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후 운 좋게도 그때 찍은 사진을 통해서 조금씩 일이 들어오고, 지금 아니면 못 해볼 것 같은 생각에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다고. 


회사를 그만두고 얼마 안 돼서 캐스팅 연락이 와서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첫 연기 작품은 웹드라마 ‘바나나 액츄얼리’. 연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을 하게 되어서 다시 그때 제 연기를 보라고 하면 못 보겠다고 한다. 그 이후로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레슨도 받고 연습도 했다고 한다. 언제나 기회만 생긴다면 다시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바나나 액츄얼리 시즌 1, 2 때 모두 밝고 통통 튀는 역할을 해서 다음 작품 때는 안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좀 차분하고 제 다른 면을 보여줄 수 있는 배역이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은 원래 악기 만지는 걸 좋아하기는 했지만, EDM 쪽은 별로 관심이 없었으며 잘 모르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한 지인이 그 핫하다는 월드디제이페스티벌 티켓을 선물로 줘서 2016년에 갔었다고 한다. 가보니까 굉장히 느낌이 좋았고 그때부터 노래도 찾아보고 관심도 생기게 되었다. 그러다가 지금 소속사에서 저를 DJ로 만들고 싶다고 제안하여 DJ Henney가 되었다. 물론 처음에 걱정이 좀 되기도 했지만 그때는 관심도 많은 시기였고 새로운 도전인 것 같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즐겁게 디제잉 연습을 했다고. 악기와 디제잉의 차이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악기는 정해진 악보를 연주하는 것을 연습하는데, 디제잉은 자신이 곡 리스트를 구성하고 그 여러 곡들을 하나의 곡으로 만들어 내느냐가 중요하며 연습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만드는 과정도 추가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은 아직 갈 길이 멀다며 디제잉에서는 아기 수준이라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트로피칼 하우스 특유의 맑은 사운드를 좋아해서 이 장르로 하자고 먼저 제안했으며 여름에 잘 어울린다며 2018년 8월 'Melt Away'를 발표했다. 자신이 작사했지만 처음이라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래도 뜻 깊고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2018년 6월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으며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매주 라이브 방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