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유튜버 - 탈덕수용소

前 유튜버 - 탈덕수용소

 

본명
박OO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8년 (35~36세)

 


이슈 유튜버를 자칭하면서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악의적 편집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1988년생 여성이며 과거 디시인사이드 남자 연예인 갤러리에서도 꽤나 악명 높은 이용자였다고 전해진다. 피소 후 2023년 6월 23일 채널 폐쇄 전까지 구독자 수 8만 명, 누적 조회수 1억 6,000만 회를 기록했다.

주로 아이돌, 배우에 관한 거짓 논란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가짜 뉴스 사이버 렉카 채널이었다.

사이버 렉카 채널 중에서도 특히 악명 높은 연예계 사이버 렉카 채널로 꼽힌다. 연예인들에 관한 무분별하고 근거 없는 루머와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했는데 이로 인해 연예계 측으로부터 수 차례 고소를 당했음에도 악의적인 행위들을 멈추지 않았다.

수많은 비방과 허위사실을 담은 영상을 주로 올리던 악질적인 연예인 사이버 렉카였다. 탈덕수용소의 영상들은 대부분 검증도 되지 않은 내용이며 거짓과 선동이었다. 특히 열애설이나 성형설은 대부분이 해당 채널에서 근거도 없이 올린 카더라 통신이었으며 다른 논란들도 거짓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다.

자신의 채널의 댓글까지 조작하며 댓글에 중립적인 스탠스를 취하면서도 영상 내용을 완전히 신뢰하는 것처럼 보이는 댓글이 많아 영상 내용을 그대로 믿도록 유도했다. 심지어 유튜브의 비추천 비공개 정책으로 인해서 영상에 대한 전반적인 여론도 확인할 수 없어 영상의 내용을 믿기 더 쉬워졌다.

원래는 아이돌 팬들에게 공공의 적일 뿐 다른 이들에게는 존재도 모르는 사람이었으나 점점 이 채널의 주장이 담긴 글이 주작질을 통해 아이돌과 무관한 게임, 인터넷 방송, 기타 음악 커뮤니티 등에 인기글로 올라가 눈에 띄고 특히 의도적으로 혐오스럽게 만들어진 짤이 자주 올라가면서 그 아이돌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악명을 떨치게 되었다.

심지어 유튜브에 멤버쉽도 개설하여 등급별 전용 영상을 따로 올려 금전적 이득마저 취하면서 당사자인 연예인에게도 큰 피해를 줬다.

여론 조작과 선동을 매우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채널이었다. 탈덕수용소의 영상들에는 대부분 영상의 내용을 완전히 신뢰하는 듯한 댓글 밖에 없는데, 문제를 삼는 댓글들을 전부 지우고 댓글을 단 사용자를 차단시키며 자기 영상에 동조하는 추종자들의 댓글만 남겼기에 댓글창 자체가 탈덕수용소의 추종자들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악플들로 도배가 됐었으나 사람들이 안티들의 헛소리로 취급하며 영상의 내용을 믿지 않자, 대놓고 추종하거나 악플을 달기보다는 영상의 내용을 사실처럼 믿게 만들기 위해 고의적으로 비교적 객관적인 스탠스를 보이는 척하며 사실처럼 영상의 내용을 포장하는 댓글을 적었다.

또한 유튜브의 비추천 갯수 비공개 정책까지 겹치면서 아이돌판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은 당연히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다. 유튜버의 극단주의적인 여론 선동과 고소 불가능성을 통한 극단적인 악플과 싫어요 갯수 비공개 등 유튜브가 내세우는 비도덕적인 정책들을 가장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유튜버로 여겨졌다.

2024년 5월 14일, 인천지방검찰청 형사1부(이곤호 부장검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탈덕수용소의 운영자를 불구속 기소했다. 

5월 24일, 인천지검 형사1부는 부동산과 예금채권 등 탈덕수용소의 재산 2억원을 동결조치했다. 검찰은 조사를 통해 2021년 6월부터 2년간의 유튜브 수익을 2억 5천만으로 파악했으며, 법원 판결 이후 범죄수익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수조치할 계획이다.

탈덕수용소의 피소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인을 대상으로 각종 루머를 양산하던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이 하나 둘 영상을 삭제하거나 아예 채널을 폐쇄하는 등 활동을 중단하기 시작했다. 장원영 측에서 구글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북부지법에 정보제공 명령을 신청해 구글로부터 탈덕수용소 계정 주인의 정보를 전달받아 온 선례 덕분에 해외 기업인 유튜브 뒤에 숨는다고 대한민국의 법망을 피해갈 수 없게 되었다.

2024년 4월 11일 NewJeans의 소속사 ADOR 측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또 다른 사이버 렉카 채널인 '중학교 7학년'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청했으며 뉴욕타임즈에 구 채널 유튜브 핸들이 박제되었다.

2024년 5월 27일, 가수 강다니엘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직접 참석한 모습이 언론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허위성? 검사가 입증하라"…탈덕수용소, 비방 목적 부인 최대한 얼굴을 가렸지만 이마를 잘 보면 가발망이 관찰되는 것으로 보아 장발 가발을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재판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서 거부 한채 달린채 법원을 빠져나갔고 탈덕수용소의 변호인은 다음 공판 때 말씀 드리겠다며 취재진의 인터뷰를 막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