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 이범수|李凡秀|Lee Beom-soo

출생
1969년 11월 25일 (54세)
충청북도 청주시 성안동
(現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본관
우봉 이씨 (牛峰 李氏)
신체
167cm, 69kg, AB형
가족
아버지 이형순, 어머니
배우자 이윤진(2010년 5월 22일 결혼 / 이혼 조정 불성립)
딸 이소을(2011년 3월 1일생)
아들 이다을(2014년 2월 21일생)
학력
운호초등학교 (졸업)
세광중학교 (졸업)
세광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 88 / 학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 석사)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방송영상학 / 석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제대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데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데뷔일로부터 +12332일, 33주년)

 


1969년 11월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성안동(現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날 당시 아버지 나이가 세는나이로 38세였으니 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당시에는 늦둥이이다.

서울 촌놈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캐리어 두 짝과 트렁크 하나만을 가지고 배우의 꿈을 위해 무작정 서울에 상경했다고 한다. 그 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들어갔고 재학 중 공형진과 함께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에서 조연으로 데뷔하여 여러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신장개업'이나 '하면된다'에서 코믹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퇴마록'과 같은 다른 장르의 영화에도 신스틸러로 출연하였다.


그러다가 1999년 이정재, 정우성 공동 주연의 태양은 없다에서 두 주인공을 쫓는 단발머리 악역 캐릭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00년 MBC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출연하여, 여러 유행어를 선보이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인기투표로 탈락자가 발생하는 서바이벌 프로에서 이범수가 특유의 예능감으로 여러 인기 연예인들을 제치고 당대의 인기 솔로가수 유승준과 함께 결승까지 오를 정도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켜 급기야 2002년 영화 '정글쥬스'에서 장혁과 함께 주연에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영화 '오! 브라더스'의 조로병 걸린 동생 역, 영화 '짝패'에서 악역을 맡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포텐을 터트리게 된다. 본격 예능이 발굴한 연기자인 케이스. 연기력도 출중해서 지금까지 배우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때까지 계속해서 영화에서 코믹 캐릭터, 악역을 연기하던 그였지만 2007년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의 안중근 역으로 TV 드라마에 처음으로 진출,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서 쌓아온 노련함을 십분 발휘, 큰 인기를 얻으면서 '버럭범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드라마 온에어의 장기준 역을 연기하며 평균 시청률 20%를 달성하고, 2010년에 이강모 역으로 열연했던 드라마 자이언트가 최종 시청률 40퍼센트를 달성하면서 명실상부한 주연 배우로 거듭나게 되었다.

2016년 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2023년 범죄도시3에 출연하여 첫 천만영화에 출연을 하게 되었다.


2023년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 이민가서 살게 된, 수영장이 딸린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2023년 11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024년 3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유는 성격차이 때문이라고 한다. 보도 이후 이윤진이 인스타에 심경과 고백을 담은 글을 게시했는데, 지난 이혼과 마찬가지로 고부&사돈 갈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범수·이윤진 불륜 아니다…극과 극 성격 차, 오래전부터 불화"  이혼 조정을 진행하였으나 이범수가 첫 이혼 조정 기일에 불참석하면서 불성립으로 끝나게 되었고, 양측 모두 이혼 소송으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