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이자 배우 - 조현철 , Cho Hyun Chul

 영화감독이자 배우 - 조현철 , Cho Hyun Chul

 

출생
1986년 12월 24일 (37세)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함안 조씨
신체
183cm, B형
가족
백부 조영래
아버지 조중래, 어머니 안일순
형 조동림, 조카(2017년생)
학력
한일고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교 (문학부 / 중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 예술사)
데뷔
2010년 단편영화 '척추측만'
MBTI
INTP, INFP
소속사
매니지먼트엠엠엠

 


2016년 영화 〈마스터〉의 안경남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2017년부터는 드라마 단역에 출연하기 시작했고, 2019년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산체스 역으로 서브 커플임에도 뛰어난 감정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인지도를 대폭 상승시켰다.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조석봉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주며 한국의 호아킨 피닉스란 별명을 얻었다. 이 작품에서의 훌륭한 연기력에 힘입어 2022년 5월 6일 개최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죽음은 단순히 존재형식의 변화'라는 아버지께 보내는 수상소감과 영화를 준비하는 동안 영감을 준 세월호 아이들과 박길래 선생님, 김용균 군, 변희수 하사, 이경택 군 등등 사회적 약자로 대변되는 이들을 호명하여 큰 감동을 전달했다.



래퍼 매드클라운의 친동생이다. 어릴 때부터 '형보다 키가 커서 더 많이 때렸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만날 일이 없어서 싸우지 않는다고.


2022년 백상예술대상 조연상을 받고 한 수상소감이 감동적이어서 화제가 되었다. 영상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죽음이라는 건 단순히 존재 양식의 변화인 것"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한편 조현철의 아버지는 한국 환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학자인 조중래 교수이다.


2024년 5월 7일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구찌 임팩트 어워드상을 받고 수상소감으로 "저희 영화 진짜 여성 스태프분들 현장에서 정말 치열하게 찍었다. 정말 행복했고 저희가 오랫동안 꿈꾸던 현장이었는데 그런 현장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가 세월호 10주기다. 저희 영화가 세월호를 모티브로 하룻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만들었다. 누군가의 기억속에서는 잊혀져가고 있지만 여전히 봄이 오는것만으로도 마음 아파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걸 여러분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