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나 Han Jina - 대한민국의 아프리카TV BJ, 유튜버, 맥심 모델. 주 컨텐츠는 여캠과 보이는 라디오
본명
한아름 (Han Areum)
출생
1993년 1월 22일 (32세)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153.2cm, 47kg, A형, 220mm
34B - 24W - 36H (inch)
가족
아버지, 어머니
반려묘 현이
MBTI
INFP, INTP
종교
개신교
직업
인터넷 방송인, 모델
대한민국의 아프리카TV BJ, 유튜버, 맥심 모델. 주 컨텐츠는 여캠과 보이는 라디오. 소통을 주된 컨텐츠로 하되, 만들기 방송, 잠방, 애견 방송, 해외 여행 방송, 야외 방송, 게임 방송, 요리 방송, 먹는 방송 등 여러 가지를 포함한 컨텐츠를 하며 자신의 일상을 계속해서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많은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이런 순수한 마음과 달리 마음 속엔 항상 음란마귀가 살고 있는지 어느 말을 해도 19금(...) 쪽으로 얘기가 흘러가기에 '머릿속이 궁금하다. 처음 온 분들은 많이 당황스럽다'고 하여 상변태방이라고도 하지만... 거꾸로 그런 매력에 매혹되어 오는 시청자 수도 꽤 된다.
활동명인 한지나는 본명이 아닌 예명이다. 본명은 한아름이지만 이 이름이 주변 한아름마트, 한아름아파트 등 많은 이름이 주변에 있다 보니 놀리는 것이 싫어서 한지아라고 하려 했다가 한지나로 잘못 쳤었지만, 그 이름이 마음에 들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방송 데뷔는 같이 일하던 오빠가 아프리카로 롤 방송을 보다가 여캠을 같이 보게 된 것으로 시작한다. 여캠의 댄스를 보던 중 한지나는 '내가 더 잘 할 수 있겠는데?' 라고 언급을 하였었고 같이 일하던 오빠가 BJ 하면 잘할 것 같다면서 추천을 한 번하자 불도저와 같은 추진력으로 바로 방송을 키면서 방송을 시작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기존에 모델 일을 하고 있어서 인터넷방송은 부업이고 그 외에도 핸드폰 케이스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며 방송은 말 그대로 취미생활이였다고 한다.(방송에서 폰케이스를 만든 적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취미로 시작한 방송이 수입이 짭짤해지는(?) 시점과 비슷하게 본업이던 모델 일도 그만두게 되다 보니 고민 끝에 방송으로 올인하게 되었다고 하며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4주년마저 넘겼다고 한다.
이미지는 완전 섹시도 아니고 완전 청순도 아니고 완전 여캠 완전 엽캠도 아닌 모든 것이 적당하게 섞여있어서 볼수록 매력이 있다. 모두에게 귀여움받을 타입이다.
2013년 8월 13일에 방송을 시작하여 8년을 넘긴 BJ로, 꾸준한 활동과 그동안 쌓인 노하우로 프로 BJ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 팬들의 능숙한 조련(?)을 잘하며 어떤 어그로를 끌던지 흘려버리거나 능숙하게 대처하는 모습들은 아마 방송 초반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겪고 넘었던 보릿고개들을 연상케 할 정도로 방송 흐름을 BJ가 꽉 쥐고 있다. 아마 그만큼 방송을 사랑하여 자기가 방송을 이끌고 가고 싶다는 의지가 보인다.
한지나하면 경운기를 떠올릴만큼 한지나의 경운기는 아프리카의 적당한 인상을 심어주었고 최근에 트위치의 스트리머인 정질(前 아프리카TV 정신질환)은 한지나의 경운기 도네를 보자 "이분은 내가 알지. 한지나님이시잖아요. 옛날 방송 초창기때 힘들 때 딱 들어가 보고 싶은 방이라 자주 가서 힐링도 하고 왔어요." 라는 어록을 말한 적이 있다.
와꾸대장봉준의 컨텐츠 '이상형 월드컵' 中 한지나를 다크호스라며 밀고 나가며 "와~! 한지나님을 안다고? 나 한지나님 진짜 골수팬인데 나 한지나님 방송 진짜 많이 봐." "제가 진짜 다크호스로 뽑는분 한지나님. 이분 진짜 성공하십니다. 제가 봤을때." "정말 베이글이 뭔지를 보여주는 한지나님. 베이글 No.1" 이라시면서 많은 칭찬을 했다. 번외이긴 한데 한지나 또한 제1 이상형 월드컵에서 1위를 봉준으로 뽑았었다.
와꾸대장봉준의 컨텐츠 '대리 방송' 中 하루 대리 라면서 강은호와 오메킴이 여캠 탐방을 한 적이 있었는데 강은호가 짧게 들어와 '안녕하세요. 여기 싱싱한 생방송인가요.' 라며 살갑게 말을 걸었었지만 시청자들이 터렛밭이라고 엄청나게 채팅이 올라오자 눈치 있게(?) 바로 튄 적도 있다.
케이도 여캠 탐방 중에 '여캠하면 이 분 한 번 들어가 봐야지' 라며 들어왔었다가 어느 한 팬이 "한지나님은 비둘기 리액션이 오진다"고 말하여서 비둘기 리액션을 했었는데, 예상 외로 비둘기 리액션이 엄청난 혜자 리액션(혹자는 가성비 리액션이라고 하였었다.)으로 너무 좋자 한동안 비둘기의 인기가 엄청난적도 있었다.
합방, 도방에 대한 생각은 방송 초창기때로 넘어가서 먼저 말하려 한다.
방송 초창기때 한지나가 방송에 어수룩하여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한지나의 방송에 찾아와주는 BJ들이 한 10명 정도가 와서 말을 걸어주며 친하게 지냈던 걸로 시작이 된다. 하지만 겉모습만 친목이였지 속은 친목질이였던 것. 한지나가 언급했던 말로 보자면 한 남자 BJ는 밤 늦게 전화해서 '여기서 자신이 술 마시는데 너도 와라' 라고 하든가 어떤 남자 BJ는 톡을 수도 없이 많이 보내자 스트레스가 극에 달아 결국 핸드폰까지 바꿨다고 한다.
또한 어떤 여자 BJ의 정모에 초대되어 간적도 있었는데, 막상 정모에 가니까 어수룩하고 착한 한지나는 이 여자 BJ에게 완전 따돌림을 당해버린 것. 이 여자 BJ가 다른 열혈팬들한테는 사진을 많이 찍어줬었지만 막상 초대되어 간 한지나한테는 사진을 안 찍어 줬다던가 술자리에서 한지나 빼고 전부다 얼굴이 하얗다면서 '야! 너! 너만 왜 이렇게 얼굴이 하얘! 그냥 가!' 라면서 정모 장소가 가평이였었는데 가평에서 어떻게 서울까지 그것도 제주도에서 막 올라온 어수룩하고 착한 BJ가 그 밤길에 올라가겠니... 이 사건 이후로 마치 북한의 화전양면전술처럼 뒤에서는 깎아내리려 하다가 앞에서는 살갑게 구는 BJ에게 몹시 충격을 받았었다고 하여 이에 한지나는 그냥 인연을 끊자고 생각하여 BJ들과의 모든 인연을 끊게 되어 합방, 탐방, 도방을 전부 다 거절하게 되었다.
하지만 긴 시간이 지난 지금 남순의 합방 제의 쪽지에 수락하게 되어 2018년 1월중에 합방이 성사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