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JENNIE- BLACKPINK · 블랙핑크 · ブラックピン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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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JENNIE- BLACKPINK · 블랙핑크 · ブラックピンク

본명
김제니 (金제니, Kim Jennie)
출생
1996년 1월 16일 (28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분당차병원
출신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3cm, B형, 235mm
가족
어머니
반려견
쿠마(2015년 3월 25일생, ♂, 초코 포메라니안), 카이(코커 스파니엘)
학력
서울청담초등학교 (전학)
Waikowhai Intermediate School (졸업)
ACG Parnell College (전학)
청담중학교 (졸업)
청담고등학교 (중퇴)
소속사
OA
레이블
미국 국기
컬럼비아 레코드
영국 국기
Columbia Records UK
유통사
대한민국 국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미국 국기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BLACKPINK
포지션
메인래퍼, 리드보컬
데뷔
2016년 8월 8일 BLACKPINK
디지털 싱글 SQUARE ONE
2018년 11월 12일 싱글 1집 SOLO
별명
젠득이, 젠냥이, 젠만두, 겁제니 등
상세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훈장
대영제국 훈장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이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BLACKPINK의 멤버. 그룹에서 메인래퍼와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1996년 1월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태어나고 서울청담초등학교에 재학하다가 영어를 배우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5년 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학했다. 유학을 가게 된 계기는 만 8세 때 호주와 뉴질랜드에 여행을 갔었는데 뉴질랜드 여행 때 제니의 어머니가 “제니야, 너 여기 좋아? 여기서 살래?”라고 물었더니 두 질문에 모두 “응”이라고 답하여 바로 다음 해에 유학가게 되었다는 초간단 비하인드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만 9살 때 가서 당일 울고 다음 날부터 바로 적응해 씩씩하게 다녔다고 한다. 뉴질랜드 유학을 하면서 스스로 결정하는 독립심을 강조하는 뉴질랜드식 교육이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유학을 가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영어에 관한 MBC 특집 다큐멘터리에 뉴질랜드 조기 유학생으로 출연하여 유학생활이 방송되었다. 야무지게 양파를 썰고, 뉴질랜드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한국 놀이 중 하나인 쎄쎄쎄를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제니가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알려주기도 했다고 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학하던 제니는 14살 쯤에 미국 플로리다의 학교로 옮겨서 공부를 이어가게 하려는 어머니의 계획 아래 미국 유학 수속을 준비했다고 한다. 어머니와 플로리다로 여행 겸 탐방을 갔는데 문득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상태에서 미국에서 지내고 싶지 않았고, 외국에서 혼자 지내고 싶지도 않았으며,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어머니께 털어놓은 후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에 있을 때부터 케이팝을 좋아했고 특히 나중에 연예인을 한다면 꼭 YG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가수의 꿈을 품고 만 14살(중학교 2학년) 때 한국으로 귀국했다. YG 오디션에 합격하여 2010년 8월, 만 14살 때부터 5년 11개월 동안 연습생으로 생활했다. 
미국 라디오에 나와 랩을 맡게 된 사연을 말해주었는데 YG에 연습생으로 갓 들어왔을 때 대개 랩이 섞인 팝송을 커버하며 연습을 많이 했는데, 그 당시에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연습생이 제니밖에 없어서 랩을 맡게 됐다고 한다.
데뷔 전 YG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연습생 시절의 보컬 및 랩 실력을 볼 수 있다. 1 2
2012년 G-DRAGON의 <그XX>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하였다. 만 16세 때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유튜브 아이콘
2013년 이하이의 <Special>, 승리의 <GG Be>를 피처링하였고, 지드래곤의 <Black>을 피처링하며 음악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유튜브 아이콘 이때의 이름은 JENNIE KIM. 또한 이하이가 피처링 부분을 받고 너무 좋다며 누구냐고 회사에 물어봤더니 "곧 나올 엄청 대단한 사람이 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한다.


2016년 8월 8일 20살의 나이로 BLACKPINK의 데뷔 싱글 SQUARE ONE으로 데뷔하며 그룹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전부터 YG의 비밀병기 연습생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많았고 그 때문에 데뷔와 동시에 더욱 많은 주목을 받았다. 기대에 부응해 뛰어난 래핑 실력, 매력있는 외모, 그리고 "네가 말로만 듣던 걔야 나야 Jennie, 굳이 애써 노력 안 해도 모든 남자들은 코피가 팡팡팡 팡팡 파라파라 팡팡팡"과 같은 비범한 가사로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능력이 있으며 무대 장인, 천생 아이돌이라고 불릴 정도로 끼도 많다. BLACKPINK 내에서 다방면으로 실력이 뛰어난 멤버 중 한 명을 뽑자면 제니라고 할 수 있다. 랩, 보컬, 춤 모두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6년이라는 긴 연습생 기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베이스로 타고난 끼를 이용해 무대에서의 표정이나 동작도 유독 돋보인다.


2018년 11월 12일 18시, 싱글 1집 SOLO을 발매하며 BLACKPINK 멤버들 중 첫 번째 솔로 데뷔 주자가 되었다. 발매와 동시에 수많은 기록들을 경신해나가며 국내외 음악계를 넘어 방송, 패션계에 이르기까지 큰 성과를 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K-POP 솔로 가수 최초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의 개인 계약 만료 후 개인 기획사 OA를 설립한 뒤 2024년 10월 11일 09시, 디지털 싱글 Mantra를 발매하였다.

메인래퍼이긴 하지만 보컬도 상당히 안정적이라 사실상 랩보다는 보컬 파트가 많은 편이다. 담백하고 깔끔한 저음톤의 보컬과 본인만의 보컬적인 기교를 넣어 노래 분위기를 잘 살린다. 특히, 콘서트에서 의도적으로 목소리를 긁고 발음을 흘리는 등 타고난 끼가 빛을 발한다. 유튜브 아이콘 제니 보컬+랩 라이브 모음


BLACKPINK 노래 대부분의 도입부를 맡는 도입부 장인이기도 하다. 본인들 노래뿐만 아니라 <So Hot>, <Sure Thing>과 같은 커버곡의 도입부도 제니가 도맡아 한다. 뿐만 아니라 후렴구도 대부분 제니가 맡는다.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한 음색이 곡의 무게를 잘 잡아준다. 로제와 거의 대등하게 후렴구 파트를 배분받아 메인보컬 듀얼코어 체제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로제와 같은 경우 독특한 음색과 높은 톤이 강점이라면 제니는 담백한 음색과 중저음톤이 강점이기에 서로 조화를 잘 이룬다.


중저음이 강점이라고 평가받지만 <Don't Know What To Do>와 <아니길>이라는 곡에선 높은 음역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해냈고 <Ice Cream>과 <Bet You Wanna> 두 곡에선 높은 음정의 파트 구간을 보컬을 긁고 음의 높낮이와 강약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유니크한 음색과 뛰어난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제니의 능력치가 더욱 돋보이는 곳은 콘서트나 축제에서이다. 음악방송이나 시상식 무대와 같이 다소 형식적인 틀에 제약을 둬야 하는 곳과 달리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무대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콘서트 라이브 클립을 보면 특히나 제니의 힘이 있는 보컬 성량이 확실히 체감된다.

실제 후기에 따르면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쩌렁쩌렁하게 울린다고 한다. 코첼라에서 공연한 '붐바야'의 영상의 도입부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다. 유튜브 아이콘

2021년 7월 17일 미국의 최대 한류 뉴스 사이트 숨피(Soompi)에서 ‘메인 보컬리스트처럼 노래할 수 있는 9명의 K팝 래퍼’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랩과 보컬을 모두 소화해낼 수 있기 때문에 멤버들 중 파트가 가장 많은 편이다.


사복을 잘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항 패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일상 사진 속 보여지는 사복 등 공개되는 장소를 불문하고 제니의 사복이 여성들 사이에서 자주 화제가 되는 편이다. 옷과 가방, 신발, 액세사리뿐만 아니라 심지어 핸드폰 케이스, 그립톡 같은 사소한 소모품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어느 한 가지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스트릿 스타일, 심플한 스타일, 캐주얼 스타일, 러블리 스타일, 화려한 스타일 등 패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고 다양하며 소화력 또한 뛰어나다. 자주 품절을 시키며 온라인 쇼핑몰에선 제니가 입었던 옷을 수입해서 판매하기도 하고 카피, 이미테이션으로 풀리기도 한다. 무대 의상, 공식 의상뿐 아니라 일상 스타일까지 주목을 받으며 유행을 시키니 데뷔 초 '차세대 패셔니스타'에서 이제는 어엿한 '패션 아이콘'으로 성장한 셈.


패션에 대한 관심은 어머니의 영향이라고 한다. 어렸을 땐 어머니께서 사다주셨던 옷을 입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자발적으로 어머니의 옷장에서 어머니께서 젊은 시절에 입으셨던 샤넬 재킷 같은 빈티지 제품들을 꺼내 입는다고 한다. 실제로 2018년 10월 파리패션위크 샤넬쇼에 참석해 선보인 하늘색 자켓 안에 받쳐 입은 샤넬 로고가 박힌 이너셔츠는 어머니의 옷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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