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 빠니보틀 , Pani Bottle

 

여행 유튜버 - 빠니보틀 , Pani Bottle

본명
박재한 (Park Jae-han)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7년 10월 26일 (36세)
강원도 춘천시
(現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체
166.5cm|71kg|O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1995년생), 이종사촌 조설영
학력
춘천초등학교 (전학)
동부초등학교 (졸업)
후평중학교 (졸업)
강원고등학교 (졸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 (도예학·시각디자인학 / 학사)
종교
무종교
병역
육군 제75보병사단 포병연대 제527포병대대 병장 만기전역 (운전병)
직업
유튜브 크리에이터, PD, 작가
MBTI
INFP
자차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
데뷔
2022년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소속
파김치갱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
첫 업로드일
2015년 3월 24일
별명
감자, 물병, 틀딱보틀, 키커무갓, 기생보틀, 타나카, 여행민수, 조약돌, ○○보틀, 빠니, 틀님, 빠니바게트

 

 

대한민국의 여행 유튜버. 세계테마기행과 같이 기존에 존재했던 여행 다큐와는 다르게 오지탐험, 전쟁폐허 탐방 등, 직접 여행을 가서 본인이 몸소 느끼고, 역경에도 부딪히며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나라의 비화나 또 다른 이면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잘 알려진 관광지뿐만이 아니라 폐건물과 같은 특색 있는 장소도 방문하는 등 획기적인 형태를 가진 여행 유튜버의 분위기와 스펙트럼을 만들어낸 여행 유튜버계의 개척자이다. 곽튜브의 탄생과 성공에도 일조했다.


2015년 3월 24일부터 여행 관련 영상 업로드를 시작했으며 2019년 1월 12일부터 2020년 3월 20일까지 유라시아 대륙 여행을 가지며 세계 여행을 테마로 활동 하다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식기를 가진 후 2020년 7월 26일부터 국내 여행으로 여행의 저변을 넓혔으며, 웹드라마 좋좋소, 찐따록: 인간 곽준빈의 연출, 극본을 맡아 PD로 활동하기도 한다.

편집, 연출에 일가견이 있어 웹드라마의 성공과 1인칭 시점의 다큐와 유튜브식 자막을 섞은 특유의 영상편집 방식이 아예 대한민국 여행 유튜버들의 공식처럼 자리 잡았다.


2021년 8월 5일 아메리카 여행을 시작하였다. 인도 기차 여행 영상이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은 후로부터 구독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여, 2021년 10월 21일,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여 현재 대한민국 여행 유튜버 구독자 수 1위이며 대한민국 여행 유튜버 최초 구독자 수 100만 타이틀을 갖고 있는 유명 유튜버이다. 2024년 1월 3일 구독자 수 200만 명을 달성하였다. 동년 5월 2일 누적 조회수 5억을 돌파하였다.


닉네임 빠니보틀은 2017년 첫 인도 여행 때 기차에서 자고 있는데 물 파는 상인이 외치는 '빠니보틀, 빠니보틀' 때문에 깬 후 머릿속에 깊이 각인되어 닉네임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유튜브 활동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와 디시인사이드에 글을 올릴 시기에는 초등학생 시절 여학생들이 본인의 찢어진 눈을 1세대 아반떼 같다고하여 붙인 '아반떼'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었다.

빠니보틀은 힌디어로 물을 뜻하는 빠니(पानी)와 영어로 병을 뜻하는 보틀(Bottle)의 합성어로 물병(पानी बोतल)을 뜻한다. 처음에는 '빡시게 세계여행 빠니보틀 Pani Bottle'이었으나 2019년 10월 17일 채널명을 '빠니보틀 Pani Bottle' 로 변경하였다.


하늘색 두건을 씌운 눈, 코, 입, 안경이 달린 엄지손가락이 빠니보틀의 캐릭터이다. 이 캐릭터로 인해 삭발한 감자 머리와 잠자리 안경이 본의 아니게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위의 캐릭터 이미지를 패러디하여 프로필로 설정한 구독자나 팬들이 많이 보이는데 작명이 제목학원급이라 구독자들에게 소소한 꿀잼을 주고 있다. 여기서 볼 수 있다. 빠니보틀 본인이 소위 '짝퉁보틀'을 모아 정리해 놓은 글을 캡처하여 커뮤니티 게시글에 올린 후에는 그 수가 더 많아졌다. 다만 유튜브에서 점진적으로 한글 표시가 되는 닉네임 대신 고유 핸들로 넘어가는 추세라 앞으로는 이러한 패러디는 보기 힘들 것이다.

이전의 프로필 캐릭터는 두껍고 동그란 안경을 쓰고 있었지만 아메리카 여행을 앞두고 위와 같이 각진 안경의 형태로 바꾸었다.

여행을 다니며 여기저기서 뭘 사게되니 기괴한 옷차림을 하게되는데 동양인+쉬마그(아랍)+청바지(미국)+하와이안 셔츠 라는 기묘하기 짝이 없는 패션을 하고 다니니 시선을 상당히 많이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