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조선인 출신의 前 축구 선수 - 정대세|鄭大世|Jong Tae Se|Chong Tese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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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3월 2일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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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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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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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
북한 | |
(일본 특별영주자) | |
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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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상북도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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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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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cm, 8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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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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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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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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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슌조선초중급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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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조선중고급학교 (졸업) | |
조선대학교 (02학번 / 학사) | |
소속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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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프론탈레 (2006~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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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L 보훔 (2010~2012) | |
1. FC 쾰른 (2012)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3~2015) | |
시미즈 S펄스 (2015~2020) | |
→ 알비렉스 니가타 (2020 / 임대) | |
FC 마치다 젤비아 (2021~2022) | |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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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경기 15골 (북한 / 2006~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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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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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형 정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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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명서현(1987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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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정태주(2014년생) | |
딸 정서아(2016년생) | |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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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근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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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조선인 출신의 前 축구 선수.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서는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무지막지한 돌파력에서 따온 인민 루니(People's Rooney)라는 별명이 있다. 참고로 같은 팀인 지윤남의 별명은 로동메시다. 일본에서는 팬티스타킹을 뒤집어 쓴 강도처럼 생겼다고 해서 말 그대로 팬티스타킹이라고 불린다. 본인이 가장 닮고 싶어하고 존경하는 선수는 디디에 드록바.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고 있다, 한국과 북한은 서로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양국에서 복수국적자로 취급되지는 않는다.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뛰었다.
조선대학교 재학 시절 J리그 입단을 위해 각 구단의 입단 테스트를 받으러 다니다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테스트 시합에서 5득점을 올리고 프로 계약을 맺게 되었다. 2006년 J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데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총 114경기에서 42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2010 월드컵에서 북한을 44년 만에 본선에 올려놓으며 해외 여러 구단의 주목을 받았다.
2021년 1월 5일 J2리그 마치다로 이적했다는 오피셜이 나왔다. 마치다에서는 바로 주전으로 뛰며 33경기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하였고, 시즌이 끝나고 12월 17일 구단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후 이듬해 2022 시즌 34경기 6골을 기록해 노익장을 계속 과시하였고, 시즌이 끝나면서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자존심이 강해서 북한 대표팀 합류 초기에는 팀원들과의 갈등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이는 본인의 한국어 베이스가 남한 말투였던데다 교포 특유의 어색함이 섞인 것도 한 몫 하였다. 다른 조총련 계열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중요한데 안영학이 잘 다리를 놓아준걸로 보인다. 그래도 왕따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골 세레모니 할 때도 혼자 남겨지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하지만 대표팀 밖에서 그를 만난 기자들은 예의 바른 청년이라고 평했다.
정대세의 아버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출신의 한국인(대한민국 국적자)이고 어머니는 조선적이다. 그는 아버지의 국적을 받아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축구 선수 데뷔 후 북한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를 통해 북한 국적을 받았다.
2023년에는 일본의 OTT인 ABEMA에서 중계하는 프리미어 리그 방송의 해설가로 활동한다. 미토마 카오루가 있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경기를 주로 전담하고 서울과 일본을 오가면서 활동하고 있다.
2024년 피지컬: 100 - 언더그라운드에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