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Bruno 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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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 Bruno Mars

본명
Peter Gene Hernandez
피터 진 에르난데스
출생
1985년 10월 8일 (39세)
하와이 주 호놀룰루
국적
미국
신체
165cm, 67kg
학력
프레지던트 테오도르 루스벨트 고등학교 (졸업 / 1999~2003)
가족
아버지 피터 에르난데스
어머니 베르나데트 산 페드로 바예트
형제자매 5명
파트너
제시카 카반 (2011년 ~ 현재)
종교
가톨릭
직업
음악가
데뷔
2009년 12월 15일 〈Nothin' on You〉
(데뷔일로부터 +5425일, 14주년)
활동
2006년 - 현재
장르
팝, R&B, 펑크, 소울, 레게, 록
소속
애틀랜틱 레코드



가창력, 춤, 작곡, 연주, 퍼포먼스 등 못 하는 게 없는 명실상부 팝의 5툴 플레이어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퍼포머로 손꼽힌다. 브루노 마스는 몰라도 브루노 마스의 노래는 모를 수 없을 만큼 브루노 마스의 노래들은 인지도가 매우 높다. 대중음악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현 세대 가수 중 마이클 잭슨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브루노 마스는 특이하게 딱히 인기가 없던 시절이 없었다. B.o.B의 Nothin' on You 피처링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게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라 대박을 쳤다. 그 원동력을 바탕으로 1집도 좋은 성과를 냈고, 2집은 브루노 마스에게 첫 빌보드 1위 앨범을 안겨주었다. 이런 성과들을 바탕으로 브루노는 메이저에 데뷔한지 고작 4년만에 전미 최대의 축제이자 초대형 콘서트이며,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공연한다는 2014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되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4년에는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인 마크 론슨의 Uptown Funk를 피처링하면서 21세기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2016년에 다시 한번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섰다. 콜드플레이가 헤드라이너인 50주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비욘세와 마크 론슨과 함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3집은 원래 했던 음악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을 가져왔는데도 엄청난 히트를 치고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상 주요 세 부문을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앨범의 인기를 방증하듯 24K Magic Tour는 엄청난 상업적 성과를 거뒀는데 $389,389,572라는 말도 안 되는 수치로, 2017년에 가장 많은 수익을 얻은 투어 4위에 올랐고, 2018년에도 5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성과를 거두며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1년에는 5년 동안 앨범을 내지 않다가 앤더슨 팩과 실크 소닉이라는 슈퍼그룹을 결성해 돌아와서, An Evening With Silk Sonic의 선공개 곡인 Leave The Door Open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달성하고, 몇 달 뒤, An Evening With Silk Sonic으로 빌보드 앨범차트 2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된다. Leave The Door Open으로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 상,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해 또 다시 그래미를 휩쓸었다.

브루노 마스는 지금까지 세계 음반 판매량 1억 5천만, 빌보드 선정 2010년대 가장 성공한 음악가 3위, 더 타임즈 선정 21세기 최고의 보컬리스트 13위, 빌보드 1위 곡 8곡, 그래미 어워드 15회 수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11회 수상, 빌보드 선정 올타임 아티스트 41위, 빌보드 선정 올타임 남성 아티스트 14위, 2014년 Forbes 잡지의 '30세 미만 30인' 목록에서 1위라는 대기록들을 세우며 21세기 대중음악계를 대표하고 있다.

푸에르토리코계 · 유대계(아슈케나짐) · 필리핀계 · 스페인계 미국인인 브루노 마스는 음악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었다. 하와이에서 살고 있던 브루노는 아버지와 함께 밴드에서 공연을 했고 이러한 경험들은 훗날 브루노의 음악가적 꿈의 배경이 되었다.

명실상부 팝의 5툴 플레이어이며 The Weeknd와 함께 현재 마이클 잭슨에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음색면에서는 자타공인 최고의 음색을 자랑하며 라이브 실력 또한 출중하다. 같은 곡이지만 매 공연마다 다양한 레파토리를 가미하여 음원 이상의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작사-작곡도 그의 커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두 번의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을 통해서 감각적인 춤과 함께 수준급의 드럼과 기타 연주도 보여주었다. 다양한 연주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That's What I Like 뮤비에서도 브루노 마스의 춤실력이 고스란히 드러났으며 2017 AMA 시상식에서 뮤비 상까지 수상하였다. 2017 그래미 어워드에서의 프린스 추모공연으로 받은 세간의 극찬은 덤.

매 앨범마다 대박을 치고 있는데도 노래 스타일이 다양하다는 것도 브루노 마스의 큰 장점이다. 장르로 치자면 팝, R&B, 펑크, 소울, 레게, 힙합, 락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이런 기량은 슈퍼볼 하프 타임쇼 2회 및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회 멧갈라 헤드라이너 등 전 세계에 내로라하는 축제, 행사에 아주 많이 참가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2016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는 마스와 비욘세 부분만 별도로 유튜브 동영상으로 올라오는 등 무대를 찢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께 실크 소닉으로 활동하고 있는 앤더슨 팩의 평에 따르면 철저하게 돈이 되는 공식에 따른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잘 팔릴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타입이라고. 브루노 마스 역시 팩과 함께 작업을 하는 이유로 자신과는 다른 자유분방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는 모습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21세기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가수 중 한명으로 엘비스 프레슬리 이후 최단 시간 가장 많은 빌보드 1위를 기록했으며 2010년대 가장 많은 빌보드 1위곡을 가진 남자 솔로 가수이다.

2014년 세계 최대 음악 데이터 분석 업체 〈EchoNest〉가 무작위로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회원 20만 명의 가입정보에서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 항목을 조사한 결과 여성에게 2위, 남성에게 4위,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판매량 집계 사이트 〈Chartmasters〉에 의하면 브루노 마스는 최다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2010년대 데뷔한 아티스트 중에서 최고 순위로 그의 노래가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세계적인 히트곡이 많은 만큼 브루노 마스의 노래는 전 세계 어디서나 울려 퍼졌고 브루노 마스한테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히트곡들의 인지도가 매우 높다.

2003년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LA로 가서 음악일을 시작하였다. 디제잉도 하고 필립 로렌스 등과 프로듀싱팀도 만들었지만 2009년에 레이블을 옮길 때까지 별 성과는 없었다. 하지만 점점 곡을 쓰고, 히트곡을 만들어 가면서 프로듀서로서의 인지도를 점점 알려가기 시작하였다. 본격적으로 가수로 알려진 것은 2010년으로, B.o.B의 'Nothin' on You'라는 곡에 작곡은 물론 피처링까지 해서 대중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한다.

2010년에 데뷔 앨범 <Doo-Wops & Hooligans>를 내놓으며 빌보드 200 3위를 석권, 'Just the Way You Are', 'Grenade'로 빌보드 1위를 만들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해냈고, 산제음반산업협회가 2011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싱글을 판매한 아티스트로 뽑았다. 이때 'Just the Way You Are'로 최우수 팝보컬을 수상하면서 처음으로 그래미 수상의 영광을 맛봤다.

2012년 2집 <Unorthodox Jukebox>을 발표했는데 1집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Locked out of Heaven', 'When I Was Your Man' 두 곡이나 빌보드 1위를 달성하는 등 승승장구한다. 이때 그래미 최우수 앨범상을 수상하였고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을 펼쳤다. 이 앨범으로 Moonshine jungle tour라는 첫 월드투어를 뛰었고 투어수익 1억 5,700만 달러라는 대성공을 거둔다. 이 투어로 첫 내한을 왔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2014년, 2집 작업에 함께했던 마크 론슨의 'Uptown Funk'를 피처링했는데 이 곡이 무려 14주 동안 1위를 차지하고 2015년 빌보드 연간 1위와 전 세계 수많은 나라에서 연간 1위 또는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이 노래로 그래미 올해의 레코드상을 받고 또 한번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서면서 2010년대 최고의 남자가수로 우뚝 섰다.

최근 브루노 마스가 자신의 SNS로 정규 2집 이후 근 4년만에, 마크 론슨과의 곡 Uptown Funk 이후로 2년만에 신곡이자 정규 3집의 리드 싱글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후 2016년 10월 7일, '24K Magic'의 뮤직비디오가 브루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었다.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가사는 'Uptown Funk'를 연상시키며, 게다가 'Uptown Funk'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브루노의 춤추는 흑인 친구들(브루노의 밴드)도 해당 뮤직비디오에 그대로 등장한다. 이 곡에서 브루노는 1집과 2집에서 보여준 사랑꾼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브루노는 이번 곡에 대해 "여러분은 이 곡을 (3집의) 첫 싱글이라고 할 거예요. 저는 단지 이 곡을 파티 초대장이라 하고 싶습니다."라고 언급했다.

3집 24K Magic으로 2017년 AMA시상식 올해의 아티스트 포함 7관왕에 오르며 그의 전성기는 고공행진 중이다.

2018년 그래미 어워드에선 본상 4부문 중 3부문을 휩쓰는 기염을 토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다만 켄드릭 라마, 로드, JAY-Z등 올해 최고의 앨범이라는 극찬을 받은 수작들이 수상에 실패해서 논란이 일었다.

2018년까지 활동한 24k magic world tour는 4억달러의 육박하는 수익을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1년 앤더슨 팩과 함께 R&B 슈퍼그룹인 Silk Sonic를 결성했다.

실크소닉의 리드 싱글 Leave The Door Open이 2021년 빌보드 연말 차트 7위를 달성했다.

2022년 그래미 어워드 에서 본상 4부문 중 ROTY, SOTY 2부문을 가져가며 여전히 전성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4년 레이디 가가와 함께한 Die With A Smile이 2024년 스포티파이 글로벌차트 최다 1위를 기록하며 메가히트를 치고 로제와 함께한 APT. 역시 연달아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데뷔한지 15년이 지나도 세계 대중음악계 최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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