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 안은진|安恩眞|Ahn Eun-jin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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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5월 6일 (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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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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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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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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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 안씨 (順興 安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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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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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 A형, 2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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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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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남동생 안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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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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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자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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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사) |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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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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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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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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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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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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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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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뒨천사, 추추, 모르는진, 길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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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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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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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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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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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일로부터 +4205일, 11주년) | |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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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A (United Artists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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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하였고, 2018년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로 드라마 계에 데뷔했다.
2019년 한 해동안 〈타인은 지옥이다〉, 〈킹덤〉 등 무려 6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2020년 초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로 분해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연달아 JTBC 드라마 〈경우의 수〉에 김영희 역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은 뒤 2021년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첫 주연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표인숙 역을 맡았다.
이후 2022년 영화 〈올빼미〉에서 소용 조씨로 분해 지금까지의 역할들과는 다른 서늘한 표정, 악독한 연기로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악역임에도 호평을 받았다. 해당 영화를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의 여자조연상과 제44회 청룡영화상의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
2023년 JTBC 드라마 〈나쁜엄마〉의 이미주 역을 맡아 10대부터 30대까지의 줏대있고 카리스마 있는 면모, 쌍둥이를 홀로 낳아 키우는 강인한 모성애, 악착같이 인생을 사는 생활력과 자신을 버린 연인에 대한 오해가 풀린 후의 절절한 로맨스까지 고루 갖춘, 복합적인 면모의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냈다.
이어 같은 해 2023년 MBC 드라마 〈연인〉의 유길채로 출연하여 귀하게 자란 애기씨였으나 전쟁이라는 소용돌이에 던져지면서 점차 성숙해져 가는 캐릭터의 극적인 변화, 애절한 멜로 연기까지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병자호란을 겪으며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가 주체적인 여성으로 성장하는 파트 1에서의 변화와, 파트 2에서 납치되어 심양으로 끌려가 수모를 겪는 과정에서 더욱 강인한 여성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설득력 있게 잘 표현하여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았다.
중학교 3학년 때 장래희망에 대해 고민하던 중 학교에서 다같이 공연을 보러 갔다가 배우들이 2시간이 넘는 장시간동안 노래하고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푹 빠져 연기를 하기로 결심했다. 진선여자고등학교 2학년 때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 2주 간의 워크샵에 참여하였고 고등학교 졸업 후 한예종 연기과에 입학했다. 그리고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앙상블로 정식 데뷔하였다.
김고은, 이상이, 김성철, 박소담, 이유영과 함께 전설의 한예종 10학번으로 불리며 학교에서 이미 유명인이었다고 한다.
데뷔 이후로 계속 앞머리 없는 가르마 단발머리를 유지하며 팬들로 하여금 단발병을 유발하고 있다. 인스타 스토리에 앞머리를 만든 사진이 올라온 이후 계속 유지 중인 듯. 긴 머리인 적이 거의 없어 장발일 때의 사진을 찾기는 매우 힘들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긴 머리였을 적 사진은 전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에서 올린 포스트에 있는 사진, 딱 한 장뿐이다. 지금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다만 한 사람만에서는 긴 머리로 나왔고, CF, 화보에서도 긴 머리를 한 모습은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