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 큐브의 연습생 다이어트 혹독한 비법 공개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다이어트 경험을 공개하며,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연습생들의 체중 감량을 혹독하게 강요한 사연을 폭로했다.

2024년 7월 12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은 '요즘은 애들하고 친해지기 쉽죠, 하하'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게스트로 우기가 출연했다. 빅뱅 대성은 우기에게 최근 활동에 대해 물었고, 구체적으로 "요즘 다이어트 하고 있나요?"라고 물었다.

우기는 "나이가 들면서 살이 잘 안 쪄요. 정말 놀랍죠. 예전에는 물만 마셔도 살이 쪄곤 했는데 요즘은 살이 찌기 힘들어요. 식욕도 줄어든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그녀는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를 어떻게 했는지 회상하며, "연습생 때 매주 토요일마다 몸무게를 쟀는데, 매일 몸이 아팠어요."라고 말했다.

(여자)아이들 우기, 큐브의 혹독한 연습생 다이어트 비법 공개
(사진=우기 인스타그램)

이를 들은 대성은 "매주 몸무게를 재요? 정말 힘들어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우기는 "그런데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매일 몸무게를 잰다고 들었어요"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대성은 "모르겠어요. 여자 연습생들은 체중 측정이 더 엄격했던 것 같아요"라며 여자 연습생들의 관습이었을 수도 있다고 폭로했고, "그 이유는 (2NE1) 박봄 누나가 몰래 구석에서 빵을 먹었기 때문이에요"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이 발언은 촬영장에서 폭소를 자아냈다.

 

우기는 박봄에게 공감하며, 그녀도 몰래 밥을 먹었다고 밝혔다. "완전 이해해요. 저도 탈의실에서 몰래 먹었어요. 생각해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여자)아이들 우기, 큐브의 혹독한 연습생 다이어트 비법 공개
(사진=우기 인스타그램)

대성은 우기에게 체중 감량 기술을 터득했다고 가정하고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물었다. 우기는 연습생 시절 놀라운 경험을 공유했다. "추석 때였어요. 멤버들 모두 체중이 많이 늘었어요. 저희의 체중이 인쇄되어 사무실 앞에 게시되어 있었어요. 그때 펜타곤, 현아, 비투비 등 선배 아티스트들이 다 지나가면서 볼 수 있었어요."

 

그녀는 이것이 그녀가 빠르게 체중을 감량하도록 동기를 부여했다고 밝혔고, "그때 저는 3일 동안 5kg을 감량했습니다. 그 인쇄물은 제가 목표 체중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붙어 있었습니다. 저는 우리 회사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 체중을 기억합니다. 저는 그 인쇄물을 가능한 한 빨리 없애고 싶어서 거의 먹지 않고 체중을 감량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