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의 前 멤버 - 안솜이|安솜이 | Ahn Somyi

걸그룹 다이아의 前 멤버 - 안솜이|安솜이 | Ahn Somyi

출생
2000년 1월 26일[입학유예] (24세)
경상남도 창원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7cm|47kg|A형
가족
부모님
학력
평원초등학교 (졸업)
원주여자중학교 (졸업)
치악고등학교 (전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 졸업)
소속사
무소속
그룹 경력
다이아 (2017. 04. 19. ~ 2019. 12. 14.)
데뷔
2017년 4월 19일 다이아 정규 2집 YOLO
별명
개구리, 똥손, 솜띵스페셜, 실비아(Sylvia), 솜이마셍, 솜랑둥이
MBTI
ISTJ



2017년 4월에 발매된 정규 2집인 YOLO부터 주은과 함께 다이아의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다. 보컬 강화를 이유로 합류했으며, 2년간 다이아의 막내 멤버이자 동시에 다이아에서 유일한 2000년대생이었다.

2019년 1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다이아의 활동에 불참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2년간 소속사에서는 별 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공식적인 탈퇴는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다이아의 공식석상이나 활동에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던 2022년 1월 9일, 솜이가 인터넷 방송 플렛폼인 팬더TV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기사가 뜨자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에서는 그제서야 기사를 통해 "건강상의 문제로 예전에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짧은 입장을 밝히며, 공식적으로 다이아에서 탈퇴하였다.


2000년 1월 26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출생했으나, 아주 어릴 적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계동으로 이사를 가서 사실상의 정체성은 원주 사람이다. 본인도 원주를 고향으로 여기고 있으며 본가와 고향 친구들 역시 모두 원주에 있다. 초, 중, 고등학교도 모두 원주에서 재학했다.


원주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치어리더팀 '유비쿼터스'에서 활동했다. 본인이 팬싸인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의 사촌언니가 위키미키 김도연과 치어리더를 하며 친한 사이라서 자신도 자연스럽게 치어리더팀에 들어가게 된 거라고 밝혔다. 유비쿼터스에서 김도연과 함께 치어리더로 활동했고, 당시 전국 치어리더 대회 1위까지 했었다고 한다. 솜이가 말하길, 김도연은 당시에도 치어리더팀 멤버들 모두가 우상으로 바라보는 언니였다고 밝힌 바 있다.


2016년 치악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소속사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는데, 마침 MBK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매니저의 눈에 띄어 다이아에 합류하게 되었다.

2023년 9월 7일 소속사 대표를 강간미수 혐의로 무고한 혐의로 기소되어 2024년 2월 27일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선고 기일은 3월 21일이다.


1심 판결 결과 검사의 구형보다 높은 징역 1년 6월이 선고되어 법정구속되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진술 내용이 일관되지 않고 사건 당시 CCTV 영상과도 일치하지 않으며, 전반적인 태도와 입장에 비춰보면 신빙성이 낮다"며 "범죄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검찰이 구형한 징역 1년보다 높은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현재 서울구치소에 미결수로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될 경우 2025년 9월 20일까지 복역하게 된다.


1심 판결 다음 날 항소하였다. 항소 이후 여러차례 심경문,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다. 1심 및 항소를 진행했던 법무법인이 사임하고 새 법무법인을 선임했다. 5월 28일 검찰은 1심과 동일하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2024년 6월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는 “하지만 재판이란 피고인의 인생을 생각해야 한다”며 “아직 어린 나이고, 이전까지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을 감안하면 실형이 아니더라도 사회봉사 조건으로 갱생의 기회를 주는 것도 의미 있지 않을까 판단했다”라는 이유로 원심 판결을 파기 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와 동시에 사회봉사 160시간도 선고했다.  집행유예를 받으면서 판결과 동시에 석방되었다.

교도소 수감은 가까스로 피했지만 연예인으로서의 생명력은 사실상 그 명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아이돌판을 떠난지 오래되어 팬층도 거의 와해되었고, 인터넷 방송계에서도 무고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인물은 시청자를 모으기 힘들다. 결국 만 24세라는 너무나도 어린 나이에 방송계에서 불명예스럽게 떠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