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Cho Hyunyoung -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본명
조규이
출생
1991년 8월 11일 (33세)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부이촌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함안 조씨
신체
159.7cm, 45kg, 225mm, B형, 왼손잡이
가족
아버지 조현만, 어머니 정영숙, 오빠
반려묘 콩이(스코티시 폴드)
학력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졸업)
용강중학교 (졸업)
신광여자고등학교 (졸업)
아현산업정보학교 (실용음악과 / 위탁교육)
종교
무종교
소속사
무소속
소속 그룹
레인보우
데뷔
2009년 레인보우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우고 여러 음악, 댄스, 트릭킹 학원까지도 다녔다. SM아카데미 출신이기도 하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정작 오디션은 하나도 보지도 않고 학원만 다니던 상황이었다. 그때 당시에 테트리스 게임에 빠져 있어서 PC방에서 살았던 시절로 어머니가 "오디션 좀 보라."며 잔소리 겸 권유를 해 3개 기획사에 오디션 신청을 했다.
원오원(퀸엔터테인먼트), 팬텀엔터테인먼트, DSP에 오디션 접수를 했는데, 그 중 먼저 팬텀엔터테인먼트에서 오디션을 보러 오라고 해 봤고 평가도 좋았고 연락을 준다고 했지만 회사가 망해 버려 연락이 오지 않았다. 그렇게 상심을 하고 다시 피시방에서 게임(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을 하고 있던 와중에 DSP에서 오디션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2번의 오디션을 본 끝에 합격,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DSP미디어에서 10개월간의 연습생 기간을 거치고 수능을 친 그 주에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첫 데뷔 음반은 2009년 레인보우 EP Gossip Girl.
레인보우의 막내이자 메인보컬 포지션.
개인 소개 멘트는 '아찔한 막내 조현영입니다.' 다. 자칭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도 인정하는 '아찔한 막내' 란 컨셉을 밀고 있다. 멤버들 및 본인의 말에 따르면 다른 걸그룹의 막내들에게는 없는 아찔한 매력이 있어서 그렇다는 듯.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라고 한다. 이런 매력 덕분에 레인보우 본진과 픽시, 블랙 유닛 활동에도 모두 참여했는데 오승아와 더불어 큐트에서 섹시까지 모두 소화가능한 멤버.
더불어 멤버들이 인정하는 '가장 연애를 잘 할 것 같은 멤버 1위' 이기도 하다. 연애에 대해 함구하는 듯한 DSP 때문에 제대로 말은 못 하지만 여러 방송 및 라디오에서의 멘트들에 따르면 연애 경험도 있는 듯하다.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에서는 애교가 많다. 때문에 멤버들이 그 애교 때문에 가끔은 괴롭다고. "정답입니다~", "뿌잉뿌잉" 등 손발을 오글거리게 하는 개인기를 밀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말이 많은 편은 아니며, 기분에 따라 애교가 많았다가 무서웠다가 한다고 한다. 또한 멤버들이 평하길 무대 위와 무대 아래에서의 모습이 가장 다른 멤버라고 한다. 사전 녹화 촬영을 할 때 눈을 감지 않아서 갑자기 눈물을 흘릴 때가 있었다고. 그래서 같은 그룹의 멤버인 김재경은 "지킬 앤 하이드", 지숙은 "아수라 백작" 이라고 평했다.
2014년 12월 30일 래퍼 술제이와 듀엣곡 '오빠야' 를 발표했다. 의외로 선전하는 편.
2014년 9월 23일부터 12월까지 MBC EVERY1에서 방영된 시트콤 '하숙 24번지' 에 출연했다. 과거 모종의 이유로 명품에 목 매다는 된장녀 역할.
2015년 5월 7일 래퍼 술제이와 듀엣 & 고우리가 피쳐링한 '사랑꽃' 을 발표했다. 또한, 동년 8월 10일부터 방영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에 출연하였다. '낙원인쇄사' 의 경리 역. 동시에 OST '향기에 취해' 도 불렀다. 동시에 극중에서 아주 찐한 키스씬을 보여주기도...
레인보우 해체 후 신생 기획사인 마마크리에이티브와 계약했으나, 2018년 2월에 마마의 대표인 설성민이 사기 혐의로 구속된 후 계약이 해지됐다고 한다. 한은정 등과 함께 정산금을 못 받은 건 덤. 이후 2018년 6월에 사우스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2018년 2월 아이돌 후배인 라붐의 소연과 같이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에 출연해 둘이 같이 올리비아 공주 배역을 연기했다.
2022년 블랙핑크 가요제에 참가했다. 송형주와 슈가빔을 결성, 3번째 순서에 좀 더 있을까란 곡을 불렀다.
또한, 2021년에 진행한 싱어게인2에서 57호 가수로도 출연했다. 출연 계기로는 성대 결절 수술를 받는 이후 생긴 노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서라고.. 출연 당시 자신은 레인보우 블랙의 Cha Cha를 부르고 싶었지만 싱어게인2 제작진이 꼭 레인보우의 A를 불러야 한다고 해서 결국 A를 불렀다고 한다.(유튜브 아이콘) 이후 불놀이야, 나방의 꿈 등 무대를 선보이고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싱어게인 출연 이후로 절친 딘딘의 자작곡이자 발라드인 천일홍으로 첫 솔로 앨범을 냈다.
가수로서 가창력은 상당히 뛰어난 편. 어렸을 때 판소리를 했다. 여타 걸그룹 메인보컬들에 비하면 좋다고도 할 수 있는 수준. 2010년 12월 1일자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이문세의 칭찬을 듣기도 했다. 미니 1집 수록곡 Kiss나 정규 1집 Part.1 수록곡 <두 눈을 감고>의 절정 부분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 다만 레인보우가 지금껏 무대에서 보여준 노래들에는 가창력을 강조하는 부분이 없어서 잘 드러나지 않고 있다.
'Y-Star Speacial D-DAY 레인보우편' 에서는 솔로로 'If I ain't got you' 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개그쇼 난생처음에서 판소리 흉내를 내며 망가지는 와중에도 가창력을 폭발시켰지만 그 이상으로 대차게 망가졌던 고우리에게 묻혔다. 어쨌든 실제로도 데뷔 전 판소리를 배웠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고음이 은근 판소리 삘이다. 종종 '가요+판소리' 로 큰 웃음을 주곤 한다. 대표적으로 추석 특집에서 했던 '하트브레이커 (판소리 Ver)'
그런데 2012년 초 중반에 심각한 성대폴립이 왔고 설상가상으로 쇄골까지 다쳐 그 이후로 한 몇몇 행사에서 팔에 깁스를 한 채로 행사를 뛰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인 모양이었지만 본인이 수술 이후 초반에는 고음이 살짝 힘들어 보이는 모습을 가끔 보인다. 레인보우 노래 대부분에서도 김지숙과 파트가 비슷한 수준이 되고 김재경의 비중이 늘어나거나 하이라이트를 맡는 것을 보면 확실히 목 상태가 예전만 하진 않은 모양. 조현영 본인도 수술 후에 더 매력적인 목소리가 되었다고 좋아한다.
사실 노래 실력보다 목소리가 특이하다는 점이 크게 부각되곤 한다. 목소리가 특이하면 호불호가 갈릴 만한데, 그녀의 목소리는 거부감이 없다는 게 중론이다.
음역대도 꽤나 넓은 편이다. 저음은 1옥타브 도(C3)까지 내려가고 3옥타브 솔(G5)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가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