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 이유영 Lee You Young

배우 - 이유영 Lee You Young

 

출생
1989년 12월 8일 (34세)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동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8cm, 48kg, 245mm, O형
가족
어머니, 남동생
배우자(2024년 5월 결혼), 자녀(2024년 9월 출산 예정)
학력
서울중계초등학교 (졸업)
신양중학교 (졸업)
자양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사)
종교
개신교
데뷔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1989년 12월 8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동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바로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미용실에서 미용사 보조 일을 하다가, 22살이 되던 해인 2010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진학하였다. 때문에 같은 10학번인 배우 김고은, 박소담 등과는 동기이다.


재학 중이던 2014년 5월에 조근현 감독의 저예산 예술 영화인《봄》에 출연하였다. 그녀는 196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정숙(김서형 분)에게 돈을 받고 정숙의 남편이자 불치병에 걸려 실의에 빠진 조각가 준구(박용우 분)의 누드 모델이 되는 가난한 시골 여자 '민경'을 연기했다. 이 작품으로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밀라노 국제 영화제뿐 아니라 이 영화로 국내에서도 2015년 올해의 영화상, 부일영화상,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5년에는 《간신》에서 기생 '설중매'를 연기하면서 강렬한 연기를 펼쳤고,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다.


《봄》과 《간신》 두 작품 모두 전라로 나오는 장면이 꽤 길어 파격적이었는데 두 작품에서의 이미지는 서로 확연히 다르다. 《봄》에서는 시골 아낙네가 갑자기 누드모델로 나설 때의 순수하고 수줍은 느낌을 잘 살렸다면, 《간신》에서는 임지연과의 동성 애정씬 등 여러 수위가 높은 장면에서 설중매의 야망 가득하고 독기 서리면서도 어딘지 안쓰러운 구석이 있는 모습을 확실히 뽐냈다. 영화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노출만이 목적이 아니고, 배우가 작품의 주제와 배역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연기력도 좋았다는 호평이 많았다. 인터뷰에서도 "작품을 위해 꼭 필요한 노출이라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오도록 노력하는 편이 부담감을 갖는 것보다 훨씬 낫죠"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여줬다.


2017년에는 OCN 드라마 터널에 신재이 역으로 첫 드라마 출연을 했다. 첫 드라마였지만 비중이 꽤 있는 역할이다. 드라마의 내용도 좋았고 시청률도 역대 OC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8년부터 열일 행보를 시작했다. 먼저 4월 영화 나를 기억해가 개봉했으며, 5월 MBC 4부작 단편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에 주연 한은성 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영화 허스토리에도 우정출연했으며, 이전에 연이 있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풀잎들에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이후 하반기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송소은 역으로 분해 윤시윤과 좋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터널을 제외하고, 쭉 영화판에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서도 좋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은 여러모로 칭찬할 만한 점인 듯. 그리고 마동석, 김영광 주연인 추석 영화 원더풀 고스트에도 주연으로 등장한다. 드라마 친판사 촬영과 동시에 2019년 개봉한 영화 디바를 배우 신민아와 함께 촬영했다.  .


2019년에는 영화 악질경찰에서 특별출연을 시작으로,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도 주연 배역 김미영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에도 주연 배역 김서희로 출연했다. 영화 집 이야기에 주연 배역 강은서로 출연했다.

2024년 7월 3일, 결혼과 임신한 소식이 뒤늦게 보도되었다. 지난 5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을 했고 9월 출산 예정이라고 한다.